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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18일 내일 '쌀의날' 미미락 팝업행사 예정 …청년에 반하다 쌀에 반(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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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8월 18일(금) 쌀의 날을 맞이하여 탐앤탐스의 영등포 한옥매장인 ‘탐하다’에서 전국 각지의 햅쌀밥을 시식하는 ‘밥에 반(飯)하다, 미미락(米味樂)’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F&B 스타트업 ‘라이스앤컴퍼니’가 기획하고 탐앤탐스와 '쿠쿠전자', '명인명촌'이 공동 주최, 후원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1인 청년기업으로 시작한 탐앤탐스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카페’를 운영 중”이라며 “신진 문화예술가를 후원하는 갤러리탐, 탐스테이지 등 청년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쌀의 날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대표 쌀 품종 ▲전남 골든퀸 3호 ▲충청 쌀눈쌀 ▲경기 추청쌀 ▲강원 오대쌀 ▲경상 신동진쌀 ▲충청 삼광쌀로 밥을 지어 맛과 질감, 윤기 등을 품평한다. 

쿠쿠 압력밥솥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지은 밥에 명인명촌이 제공하는 ▲청북 청주 김종희 장인의 5년 숙성 간장 ▲전남 강진 국령애 장인의 고추장 ▲경북 울진 정춘희 장인의 된장 ▲경남 통영 박원표 장인의 동백 조미김 등 전국 각지의 장류와 찬을 곁들여 우리 농산물의 진정한 맛을 탐구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라이스앤컴퍼니의 김하늘(32) 디렉터는 “커피와 와인뿐만 아니라 쌀에도 산지와 품종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경험을 함께 체험하고 싶었다”며 “지형과 관개에 따라 다양한 쌀 품종에 최적화된 농사법(테루아르 방식)과 이에 어울리는 밥짓기와 반찬과의 궁합을 찾아 즐기는(페어링 방식) 이들이 많아지면 쌀 가격 폭락 등으로 한숨짓는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쌀의 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쌀 수확을 위해 여든 여덟(八十八) 번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는 쌀 미(米)자의 의미에서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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