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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깊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주목받는 이유 …갑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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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갑질 논란과 최저 임금 인상, 소비심리까지 주춤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비롯한 자영업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지금이 창업적기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숙하면서 가맹점과의 상생 목소리를 높이는 이때가 오히려 가맹점주에게는 좋은 계약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메뉴 개발, 슈퍼바이저의 활동이 활발한 오랫동안 브랜드를 영위해 온 내공 깊은 가맹본사를 선택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로 국내에 디저트카페 열풍을 일으켰던 '카페띠아모'는 2006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 10년을 넘었다. 특징은 매장에서 매일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수제 젤라또다. 다른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사이드 메뉴로 젤라또를 내세우기도 한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주목받은 진이찬방 모습 (사진=강동완기자)

'진이찬방'는 지속적인 성장세와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성공사례를 선보이고 있는 반찬전문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2001년 창립 이후 16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창업자들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보증제를 주목할만하다. 매출 부진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본사가 책임지는 시스템인 창업보증제는 창업자 재도약의 발판으로 작용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느림의 미학’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는 ‘토프레소’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서를 두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한다. ‘토프레소’는 2008년 업계 최초로 구축한 자체 로스팅 공장을 설립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최적의 로스팅과 고유의 블렌딩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여기에 ‘당일배전ㆍ당일배송’을 원칙으로 7일 이내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

작은일본을 추구하고 있는 프리미엄 일본 음식전문점 '아리가또맘마'는 타코야끼, 오꼬노미야끼, 라멘, 가츠동, 일본 카레 등 35종류의 메뉴를 구비해 다양한 일본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초코비, 우마이봉, 라무네같은 일본 스낵류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 여성 고객은 물론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치푸드의 ‘뉴욕야시장’은 젊은 층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트렌디한 미들비어 브랜드다. 내부 회벽색에 핀조명으로 포인트를 주고 드럼통 테이블과 의자로 뉴욕 길거리를 연출했다. 맥주 위에 생크림이 올라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생맥주부터 진한 커피향과 뒷맛이 깔끔한 ‘더치맥주’, 여러 가지 과일향의 리큐르가 들어간 맥주 ‘카사노바’, 그 외 수제맥주 등에 이국적인 안주 메뉴들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이바돔감자탕’은 대중적인 외식아이템과 한옥의 콘셉트를 살린 인테리어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특히 감자탕과 다양한 한식을 취급하는 일반 매장부터 매장 내 어린이 대형놀이터를 설치해 ‘가족외식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이바돔 외식 Family’까지 지역 상권에 특화된 매장을 선보인다.

‘남다른감자탕’은 기본에 탄탄한 조리∙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기본 육수부터 차별화를 위해 특허를 획득한 육수를 개발했다. 본사에서 직접 1차 가공한 뼈를 대기업 물류시스템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주방의 노동력을 줄이고 주방 축소와 인건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사 내 인테리어 디자인 연구를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하고 30% 이상의 시공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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