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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진입장벽 높이면, 우월적 지위 '갑질'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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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망고식스 강훈대표가 생을 마감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 각종 소통모임에선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비는 게시물이 크게 늘었다.

강훈 대표는 다양한 별칭과 함께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주요요인으로 어려워진 사업환경을 극복하지 못한 것, 소비자들이 외면한것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중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수없이 많은 커피전문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을 위해 정보공개서만 등록하면 너도나도 손쉽게 가능하다보니. 매월 100여개 이상 프랜차이즈 신규브랜드가 등록된다.

그러다 보니, 어느정도 된다싶은 상권에서 커피전문점은 손쉽게 볼수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모습 (사진=강동완기자) 기사와사진은 무관함.

이렇게 탄생한 브랜드중에 대부분은 매장 운영경험이 1년도 안된채 가맹점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이런 시행착오속에서 가맹점 폐점은 프랜차이즈 갑질이라는 단어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다 보니, 전수창업이라는 가면속에서 프랜차이즈 형태로 커피의 각종 재료를 공급하는 변형된 유통구조도 탄생하게 됐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랜차이즈 갑질을 바로잡기 위한 방법중에 프랜차이즈 진입장벽을 높여, 환경변화가 우선될 필요가 있다.”라며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갑을 관계속에서 본사의 횡포나 강매등도 문제지만, 영세 프랜차이즈 난립이 가맹점 개설이후 짧은 시간내에 수익을 만들려는 성향 떄문에 프랜차이즈 갑질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런 브랜드를 통한 실패한 자영업자들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안좋은 인식부터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도 진입장벽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직영점 운영후 가맹사업이 가능한 1+1 제도로 최소 직영점1개를 1년이상 운영한 브랜드를 프랜차이즈로 등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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