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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오는 28일 스타트업 대상 ‘2017 중국 진출 포럼’ 연다

강동완 기자 | 2017.07.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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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을 계획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현지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공개 포럼이 열린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용산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중국 진출 포럼 ‘Ready-Set-China!’를 개최한다.

2시간에 걸친 이날 포럼은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지 사업환경 소개와, 르호봇이 운영하는 ‘염성 비즈니스 센터’ 입주 설명회로 구성했다.

▲ 제공=르호봇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르호봇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솔루션과 중국 정부의 기업 지원정책,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성공 사례 등을 상세히 전할 계획이다. 최대 2년간 사무 공간과 주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염성 비즈니스 센터 입주 혜택도 전달한다.

강순덕 염성 비즈니스 센터 법인장, 최철수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중·한 염성산업원 국장, 백은석 중국 SMARTEC 한국지사장, 이정하 발사엔젤투자클럽 부회장 등 중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패널토크도 함께한다. 액셀러레이팅과 엔젤투자, 현지 정부 지원 프로그램 등 중국 진출에 필요한 정보들이 제시된다. 패널토크 내용을 바탕으로 Q&A 세션도 열린다.

포럼 참가신청은 르호봇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르호봇은 이날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패널과의 개별 면담도 주선한다.

한편,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국내 43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4200여 기업이 이용한다. 해외에는 중국 염성과 중국 상해, 베트남 하노이 센터 등 3곳의 센터를 운영한다. 르호봇은 이용기업을 위한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인큐베이팅과 자금대출 연결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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