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대중화를 기치로 론칭한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에 해외 와이너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와인은 프랑스 도멘 산타 덕(Domaine Santa Duc)의 와인 장인 이브 그라(Yves Gras) 부자와 칠레 마테틱 와인그룹(Matetic Grup)의 아르뚜로 라라인(Arturo Larrain) CEO와 임직원들이 잇따라 매장투어 및 와인시음을 가졌다.

▲ 데일리와인 “유명 해외 와이너리 방문 줄이어”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안양판교점을 찾은 이브 그라는 프랑스 남부 지공다스에서 자신의 도멘을 세계 Top 와이너리로 성장시킨 산타 덕의 와인 장인으로,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칸자키 시즈쿠'가 그의 지공다스를 제3사도로 주목하여 더욱 유명해진 남부론의 거장이다.

​또, 테라푸라 와이너리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인수 합병한 마테틱 와인그룹의 CEO 아르뚜로 라라인(Arturo Larrain)과 아시아 지역 해외영업 담당 토마스 알론조(Tomás Alonso)는 데일리와인 임직원들과 새로 출시 예정인 와인들을 함께 테이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현장의 소비자 반응과 타 브랜드의 진열 및 판매형태 등 시장조사를 통한 자사 브랜드 와인의 판로확대 및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모색하고자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시장 투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1인 가구 확대와 홈술족의 증가로 가성비 높은 중저가 와인전문 데일리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곧 오픈 예정인 울산과 김해, 창원점을 비롯해 전국에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며 와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와인 안양판교점은 11일까지 20종의 추천와인을 5% 추가 할인 판매하며 금액에 따라 스파클링전용 와인스토퍼와 샴페인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더위사냥! 스파클링와인 할인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