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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아시안 푸드’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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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아시안 푸드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이에 외식 및 유통 업계에서는 최근 불고 있는 아시안 푸드 트렌드에 착안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신메뉴나 간편 식품 등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중식이나 베트남 음식는 이미 익숙한 메뉴다. 최근에는 여기서 더 들어가 중국 사천 지역이나 베트남 북부 하노이식 등 특색있는 지역의 맛과 감성을 재현한 외식 메뉴들이 주목받고 있다.

쌀국수 전문브랜드인 '포삼팔'은 우리 입맛에 꼭 맞도록 칼칼하고 후끈하게 식욕을 자극하는 숯불돼지고기의 향연인 '숯불돼지고기쌀국수'는 타 브랜드에서 맛볼 수 없는 한국식으로 인기다.


포삼팔은 3분요리로 무인주문시스템을 위한 간소화와 심플한 레시피로 빠른조리에 메뉴간편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최근 아시안 푸드의 인기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매운맛 트렌드를 결합시킨 신메뉴 ‘가지마라’ 를 출시했다.

‘가지마라’는 사천 요리에 자주 쓰여 맵고 얼얼한 맛을 내는 주재료인 ‘마라소스(麻辣)’을 활용해 만든 중화풍의 가지 볶음 요리다. 메뉴 이름인 ‘가지마라’는 주재료의 이름과 오랫동안 가지 말고 머무르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가지마라’는 김작가의 이중생활에서 직접 개발한 특제 마라 소스를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화끈한 매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가지와 얇게 저며낸 소고기, 포두부에 마라 소스 특유의 얼얼함과 매콤함이 잘 스며들어 있어 사천 요리의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 역시, 사천식 매운 소스를 활용한 ‘불싸이버거’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불싸이버거’는 오랫동안 맘스터치를 대표한 베스트셀러 메뉴인 ‘싸이버거’의 매운 버전이다. 중화풍의 사천식 매운 양념은 캡사이신의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닌 청양고추와 마늘 그리고 팔각과 산초로 만들어 한층 더 깊고 진한 매운맛을 낸다.

지난 해부터 SNS채널을 통해 베트남 음식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정통 베트남 음식을 추구하는 브랜드도 늘고 있다.

최근 이태원 일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분짜라붐’은 정통 베트남 북부 하노이식을 추구하는 베트남 음식 전문 브랜드이다. ‘분짜의 붐을 일으키겠다’ 라는 브랜드 이름처럼 베트남식 비빔국수인 ‘분짜’가 대표 메뉴다.

분짜는 라임과 생선액젓 국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낸 국물에 숯불로 구운 돼지고기와 쌀국수 면을 적셔먹는 베트남 하노이의 전통 음식으로, ‘분짜라붐’은 실제 하노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끓인 육수와 매일 아침 직접 뽑은 생면, 베트남에서 공수해 온 참숯 직화로 구워내는 등의 조리 원칙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 외관과 매장 인테리어, 식기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연상시키는 특색있는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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