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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함에 손맛 더한 ‘반편식’, 간편식 시장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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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업종은 사회적인 트랜드가 반영된 업종이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유망업종으로 단정 지을수 있다. HMR(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젊은층의 캠핑이 유행과 맛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트랜드로 만들어져 가고 있다.

이외에도 간편식(HMR)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간편함은 물론 요리하는 즐거움과 손맛까지 함께 선사하는 ‘반편식’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인 간편식이 얼마나 빠르고 손쉽게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반편식은 간편함을 조금 덜어낸 대신 훌륭한 맛과 함께 칼로 썰고 기름에 볶는 과정에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간편하지만 심심한 ‘3분 요리’와 즐겁지만 어려운 ‘쿡방’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나타난 셈이다.

반찬가게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질 좋은 서비스, 그리고 매일 매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가장 집밥과 근접한 가정식 반찬을 선보이는 반찬전문점이다.

현재까지 전국 가맹점 수 70호점을 돌파하면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동종업계 최초로 전국 가맹점 월평균 매출 100만원을 달성하며 요즘 보기 드문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제공=일인용식탁

일인용식탁에서 출시한 ‘봉달이 만능소스’는 ‘만능양념 요리백’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고기, 해물, 채소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만능양념이 담긴 지퍼 파우치형 패키지 안에 식재료를 넣어 재운 뒤 꺼내면 구이, 볶음, 탕, 찌개, 비빔, 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각 요리에 적합한 조미료의 비율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양념을 재울 별도의 그릇 또한 필요하지 않아 요리에 서툴고 살림살이가 부족한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캠핑이나 MT 등 나들이용으로도 좋다. 

‘달콤짭짤 간장 양념’과 ‘매콤달콤 매운 양념’ 등 2가지 종류가 있으며, 매실청, 볶음참깨, 참기름, 표고버섯 등 질 좋은 원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있어 음식의 풍미를 한껏 살려준다. 

달콤짭짤 간장 양념은 불고기나 야채조림, 볶음면 등의 간장 요리에, 매콤달콤 매운 양념은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떡볶이, 비빔면, 순두부찌개 등 볶음을 비롯해 비빔, 무침, 찌개 등의 고추장 요리에 각각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내놓은 ‘백설 쿠킷(Cookit)’은 주재료를 제외한 부재료와 소스, 파우더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소비자가 직접 고른 주재료에 파우더를 입혀 튀김을 만든 뒤 소스로 맛을 가미하는 방식이다. 

부재료를 동봉해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하나하나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은 물론, 모든 양념류의 배합비를 맞춰 탕수육이나 닭강정처럼 일반 가정에서 쉽게 맛을 내기 힘든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찹쌀 탕수육kit’, ‘닭강정kit’, ‘오꼬노미야끼kit’, ‘감자 수제비kit’ 등의 아시안 메뉴 4종과 ‘크림 리조또kit’, ‘트러플 리조또kit’, ‘맥앤치즈kit’, ‘매시드 포테이토kit’ 등의 서양식 메뉴 4종 등 총 8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롯데마트는 가정식 브랜드 ‘요리하다’의 전체 상품 중 약 20%를 채소를 다듬거나 볶는 등 간단하지만 별도의 조리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 상품들의 경우 손질된 주재료와 소스는 제품에 동봉돼 있지만 부재료는 빠져 있어 음식을 완성하려면 부재료를 구입해 손질하고 직접 요리까지 해야 한다. 제품 겉면에 요리에 필요한 부재료들의 양과 조리시간 등이 표시돼 있는 것은 물론, 사전 품평회 등의 엄격한 품질 관리 과정을 거쳤기에 누구나 손쉽게 일정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 

'아시아를 요리하다'를 컨셉으로 ‘상하이 깐쇼 새우’, ‘죽순 고추 잡채’ 등의 제품이 먼저 선을 보였으며, 향후 국내 지역별 대표 맛집과 요리 달인들의 음식을 담은 '대한민국을 요리하다'를 비롯해 스튜, 빠에야 등이 포함된 '유럽을 요리하다' 등 새로운 주제의 음식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

이마트의 ‘만들기 KIT’은 주재료와 부재료 모두 없이 반죽과 각종 소스 등으로만 구성됐다. 소비자가 주재료와 부재료를 구입해 손질 한 뒤 제품 뒷면에 적힌 조리법을 따르기만 하면 그럴듯한 음식이 완성된다. 

‘고기의 두께에 따라 튀기는 시간을 조절하라’, ‘두 번 튀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등 조리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소비자가 느끼는 요리 체감 난이도를 낮췄다. 식재료는 충분하지만 반죽 제조와 소스 만들기 등 난이도가 제법 높은 요리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라면 구매해볼 만하다. ‘탕수육 만들기’와 ‘돈가스 만들기’ 총 2가지 종류가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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