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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무료 컨설팅 주의해야 … 미투, 짝퉁브랜드가 시장질서 무너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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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권조사를 진행하다 보면 웬만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여러 상권에서 마주치게 되며, 한자리에서 꾸준히 장수하는 브랜드도 있고, 2~3년 버티다가 없어지는 브랜드도 많다.

또 유행적인 아이템으로 오픈해서 몇 달 반짝 재미보다 사라지는 브랜드도 있다.

외식 아이템의 경우, 브랜드마다 수명 주기가 천차만별이지만 유망 브랜드는 현장에서 보면 지속적으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외식사업 컨설팅 푸드윌 이기하 대표는 자신의 블러그 공간을 통해 “프랜차이즈 외식시장에서 미투, 짝퉁 브랜드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빈번하다.”라며 “어떤 아이템이나 브랜드가 뜨면 프랜차이즈 전문 악성 사기꾼들이 만든 미투, 짝퉁 브랜드가 시장에 나오기 마련, 순진한 창업자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단명하는 브랜드와 창업하기 쉽다.”고 말했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자료사진 (사진=강동완 기자)

이 대표는 “오픈 초기에는 아이템이 유행하고 시장 분위기가 괜찮아서 몇 달은 영업이 잘 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매출은 반 토막이 나고 브랜드는 망가지기 시작한다.”라며 “개인 창업은 점포가 망가지면 주인장이 어떻게든 변화를 가지거나 업종전환이 가능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와의 거래 관계 특성으로 쉽게 변신을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이기하 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도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미투, 짝퉁 브랜드를 만든 프랜차이즈 본사도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그런 브랜드를 선택한 창업자가 더 잘못되었다고 본다.”라며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조사 기간을 넉넉하게 두고 면밀하게 창업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오픈하려면 어떤 브랜드가 나와 궁합이 맞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 대표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영업 방식, 투자금액, 수익 분석 등을 냉철하게 분석해서 창업자가 망하지 않는 점포 운영이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컨설팅의 목표이다.”라며 “실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데 있어 브랜드와 본사에 대한 검토를 창업자 혼자서 알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은 창업 상담을 해 보면 그리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인터넷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컨설팅을 하는 회사들을 보면 처음에 컨설팅 비용을 받지 않고 일을 해주며, 무료로 상담하고, 브랜드도 소개하고, 점포까지 물색해 준다.”라며 “이는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연결해주고 받는 중개 수수료와 점포를 소개하고 얻는 수수료를 통해 이들이 수익을 찾는 경우이며, 창업자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엄청 많다.”고 조언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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