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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포화 속 제대로 된 가맹점 관리로 성장하는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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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2300개 수준이었던 국내 커피전문점은 2016년 5만개 이상으로 늘어나 업계는 현재 포화상태다. 하지만 장기적인 경제불황으로 은퇴연령은 점점 단축되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커피전문점 창업은 다른 창업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여전히 인기있다.

프리미엄부터 저가커피까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은 업체 선정 과정에서 혼란스러움을 겪는다. 결정을 했어도 어떤 업체인지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일부는 직영점 없이 가맹점으로만 운영하다 자취를 감추는가 하면, 본사 운영 경험이 미숙해 성장이 더딘 경우도 있다.

커피를 판매하는 같은 카페업종이라도 다른 업종과 혼합, 단일 업종이 가지는 단점을 극복하기도 한다. 

카페와 도서관을 결합한 '커피랑도서관'은 3년간 운영해오며 폐점율은 단 0%.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 이면에는 본사운영 매뉴얼, 가맹점 관리∙감독 및 교육∙지원 매뉴얼 등을 체계적으로 갖춘 노력이 숨어있다. 

오픈 준비 때도 본사직원이 처음부터 파견돼 마무리까지 지원하고 모든 부분을 점검한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가맹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토프레소 (사진=강동완기자)

소자본 창업카페 유망창업아이템인 '토프레소'는 14년간 가맹점 분쟁 0건으로 가맹점과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토프레소는 개설비 역시 타 브랜드에 비해 무척 저렴한 편이다. 관리체계도 우수하다. 100개의 가맹점 확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1개의 가맹점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책과 가맹 개설 1등보다는 가맹 관리 1등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베이는 창업 초보자라도 손쉽게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실제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와 장비를 구현한 교육장에서 메뉴 제조부터 매장 관리 및 서비스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사 교육과 직영점 현장 교육을 마친 후에는 담당 슈퍼바이저와 함께 매장 오픈 준비부터 오픈 후 매출 안정화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도 여성창업자들에게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다. 물품 발주와 신메뉴 개발 등을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서 관리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창업에 도전하는 초보 여성 창업자에게 특히 유리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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