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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준비 예년보다 한 달 빨라…올리브영 '황사마스크·클렌징' 매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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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가 일찍 시작되면서 소위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이라 불리는 황사마스크, 각종 세정제 등을 준비하는 시기가 예년보다 한 달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상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 늘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언제 어디서나 미세먼지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어 주목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 앤 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황사·미세먼지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보통 2월경부터 황사 마스크를 찾기 시작한 것과 달리, 올해는 황사 마스크 매출이 1월부터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황사마스크’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75% 늘었다. 올리브영 V라인 마스크도 순면 안감으로 보온성이 뛰어나 미세먼지와 함께 최근 일교차로 출퇴근 보온까지 신경 쓰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또한 외출 후 모공 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클렌징 제품 매출도 40% 늘어났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숯 팩과 클렌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23years old 블랙페인트 럽바(Rub bar)는 사용이 간편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다.

이외에도 피부에 쌓인 도심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피부장벽기능을 강화하는 피지오겔 데일리디펜스 젠틀 페이셜 클렌저도 지난해 10월 처음 출시된 이후 월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했다. 미세먼지에 예민한 두피 관리를 돕는 헤어케어 제품의 경우 지난해보다 42%, 구강청결제는35%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제품들의 인기도 눈에 띈다. 닥터포헤어에서 출시한 폴리젠 이지스왑 제품의 경우, 휴대가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면봉 타입으로 쉽고 빠르게 두피를 스케일링 할 수 있어 지난해에 비해 30배나 매출이 늘어나는 등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구강청결제 역시 마찬가지로 휴대가 용이한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졌는데, 80ml~100ml 제품이 250ml 이상에 비해 최대 4배까지 많은 수량이 팔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예보 없이 기승을 부리는 경우가 늘면서 안티폴루션 제품을 준비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며, "올해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 고 전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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