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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거품 ‘빼고’, 가맹점 오픈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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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프랜차이즈 창업률도 해마다 감소하는 눈치다. 창업이나 가맹점 오픈에 비해 폐점률이 높아지면서 창업을 ‘퇴직 후 희망사항’으로 꿈꾸던 이들의 마음에는 아쉬움만 남는다. 반면, 창업에 따르는 비용은 도리어 상승세다.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창업비용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해도, 그 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한 탓에 뾰족한 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최소 비용 투자로도 성공적인 창업에 가까워질 수 있다. 


◆ 치어스, 경기 불황 속 연이은 가맹점 오픈 행렬
치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설비용 등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주요 항목으로는 브랜드 사용 및 상권보호에 따른 △가맹비과 △계약이행 보증금 △교육비 △가구공사 △주방집기 및 기물 등 총 9가지다. 이외에도 가맹점 오픈 시 본사가 지원하거나 임대해 주는 항목도 명시돼 있다.

이런 치어스의 움직임은 경기불황 속 연이은 가맹점 오픈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치어스는 오는 3월 2017년 세 번째 가맹점 오픈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수 십여 곳의 가맹점이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치어스 관계자에 따르면 “치어스는 본사와 가맹점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성공창업의 꿈을 펼치지 못한 분들에게 하나의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16년 장수브랜드의 노하우와 예비창업자의 시너지 효과로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리모델링 파격창업 지원 '월남선생'
프랜차이즈 베트남쌀국수 '월남선생'이 리모델링 업종변경 매장에 파격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월남선생은 기존 20평대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기존사용중인인테리어, 주방기자재, 의탁자를 최대한 재활용해 재창업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이런 혜택으로 가맹비, 교육비, 간판, 주방기물, 오픈준비물 등 포함해 1,900만원으로 재창업이 가능하다.

월남선생은 '가성비 좋은 쌀국수 창업 브랜드' 컨셉트를 내세운 쌀국수 브랜드다. 베트남쌀국수 뿐만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 맞춘 한국식 쌀국수를 자체 개발해 소비자들과 가맹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업종변경 및 리뉴얼 문의가 늘어나면서 본사에서는 더욱 강력하게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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