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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적용한 디저트로 여성 취향 자극, 프랜차이즈가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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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저트 시장이 9조원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8조9760억원으로 전체 외식시장의 10.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새로운 소비와 제품에 눈을 뜨고, 장기화된 불황에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디저트 시장이 고성장을 이룬 것.

특히 각종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이 디저트 시장에서 다른 소비계층에 비해 활발한 소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저트업계에서는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해 스푼(Spoon), 작은 사치(Small Luxury), 보여주기(Show) 트렌드를 적용한 각종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이며 여심 잡기에 나섰다.

◆ SPOON – 깔끔하게 스푼으로 떠먹는 디저트

떠먹는 디저트 머핀 ‘달콤퐁당’ 2종 출시젊은 여성 소비층을 중심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떠먹는 취식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2017년에도 여전히 떠먹는 디저트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떠먹는 케이크, 초콜릿 등에 이어 떠먹는 머핀이 등장했다. 커피&머핀 브랜드 마노핀에서는 떠먹는 머핀 ‘달콤퐁당’을 선보였다. 

‘달콤퐁당’은 머핀 속 부드러운 필링으로 가득 찬 디저트 머핀으로, 촉촉한 초코 머핀 속 진한 가나슈 필링을 듬뿍 채운 ‘초콜릿 퐁당’과 카라멜 머핀 속 부드러운 카라멜 필링이 촉촉히 스며든 ‘카라멜 퐁당’ 2종이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머핀으로 따뜻하게 녹은 필링과 부드러운 머핀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 SMALL LUXURY- 작은 사치 큰 행복, 스몰 럭셔리 위한 디저트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는 지속되고 있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쁘띠(Petit) 미니’ 3종을 출시했다. 쁘띠 미니는 미니 글레이즈드링 위 각종 견과류와 크림 등을 토핑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고급 디저트의 풍성한 맛을 한입으로 즐길 수 있게 한 것.

쁘띠미니는 딸기필링을 토핑한 ‘쁘띠 스트로베리’와 크림과 애플시나몬 리플잼을 토핑한 ‘쁘띠 애플시나몬’, 초코크림과 각종 견과류를 토핑해 식감이 뛰어난 ‘쁘띠 초코’ 3종이다.

◆ SHOW- SNS에 보여주고 싶은 비주얼 디저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열풍으로 특이한 모양, 화려한 비주얼 등 시각적 요소를 지닌 디저트들이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업체들도 비주얼을 강조한 디저트들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토프레소에서는 예쁜 비주얼을 강화한 봄 신제품을 선보였다. ‘로즈 블라썸’은 달콤한 체리블라썸과 은은한 장미차를 블렌딩한 산뜻한 소다수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봄 시즌 음료다. 

은은하게 그라데이션 된 핑크빛 걸러가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하면서 여성들을 공략한다. 인스타그램에 출시기념 신메뉴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 메뉴 홍보에 나선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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