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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정책 63개 사업 56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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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넉넉하고 당당한 청년의 삶 보장을 목표로 2017년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총 563억원의 예산을 담은 2017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경제, 복지, 문화, 참여의 4개 분야에 걸쳐 신규사업 17개 (64억원), 계속사업 46개 (499억원)로 구성했다.

지역청년 자립과 성장의 사다리를 놓는다는 정책방향에 따라 ▲광주청년드림사업 ▲광주청년 창업펀드 결성·운영 ▲청년창업 특례보증 ▲구직청년 교통카드 ▲학자금 이자지원 확대 ▲청년 건강권 보장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쿼터제 ▲2017세계청년축제 ▲청년정책 협치 강화 ▲청년운영공간 교류활동지원 등 10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드림사업은 직장과 진로를 정하지 못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하면서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구직활동 지원 사업이다.

공공기관형, 사회적경제형, 사회복지형, 기업형, 청년활동가형, 자기주도적 프로젝트형의 6개 유형에 맞춰 관심사에 따라 청년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직청년 교통카드 발급 사업이 신규로 도입돼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청년층이 겪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발굴사업 등 경제분야 27개 ▲빛고을 장학재단 운영 등 복지분야 11개 ▲청년 창의콘텐츠 개발지원 등 문화분야 9개 ▲광주청년센터 활성화 등 참여분야 16개 사업도 추진된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부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상반기 중으로 지원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며 2019년까지 청년주택 100호 공급, 청년창업자 쉐어하우스 운영 등 청년 주거 정책도 마련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청년의 미래가 광주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민선6기의 중심을 청년에 놓고 지난 2년 동안 제도와 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해 왔다"며 "올해는 청년들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우리의 귀한 아들 딸들이 당당하게 일하며 지역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4년 9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후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등 협치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종합실태조사, 기본조례 제정,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제도를 마련했으며, 청년센터 운영, 청년축제 개최, 청년 참여할당제 도입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의 리더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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