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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색다른 매력 담은 제품으로 새로운 맛 찾는 고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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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의 과일 사랑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청포도, 유자, 자몽 등 달콤상큼한 맛의 과일이나 과즙에 탄산, 발효기술, 질소 주입 등 색다른 매력을 더한 이색제품을 선보이는 것. 

이는 먹는 것 하나도 남다른 것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색다른 가치를 더한 새로운 맛의 제품으로 한층 까다로워진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관련업계는 과일을 활용한 새로운 조합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때문에 과일음료를 선보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코리안 티카페 '오가다'와 매일 새로운 원두의 맛인 선보인 '토프레소', '커피베이' '탐앤탐스'는 과일음료의 다양한 맛을 즐기기에 좋다.

◆ 부드러운 과일즙과 톡 쏘는 스파클링의 만남 ···입안 가득 상큼하게 터지는 과일향이 매력 더해
과일 과즙에 톡 쏘는 탄산을 더한 과즙 스파클링 음료는 과일로 색다른 맛을 낸 대표적 사례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즙의 달콤상큼한 맛에 최근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탄산의 톡 쏘는 맛이 가미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탄산의 청량감과 과즙의 달콤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분 전환용 음료로 탄산수에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최근 선보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은 달콤상큼한 과즙에 톡 쏘는 스파클링이 가미된 과즙 스파클링 음료다. 상큼하고 트렌디한 열대과일로 사랑받고 있는 청포도 과즙을 담은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와 새콤달큼한 맛의 유자 과즙을 담은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유자’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상큼한 청포도와 유자의 향과 스파클링의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과일을 직접 발효, 질소를 주입한 음료와 블렌딩··· 새로운 기술로 이색적인 과일음료 선봬

과일을 직접 발효하거나, 질소를 주입한 음료와 섞는 등 새로운 기술을 더해 이색적인 맛을 낸 과일 음료도 인기다. 건강하면서도 새로운 맛의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과일의 영양을 배가하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풀무원녹즙의 ‘자몽&마테 발효녹즙’은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자몽과 마테를 주성분으로 하여 유기채소발효즙까지 더한 건강음료다. 2030세대 여성들에게 인기인 자몽과 함께 매혹적인 남미 미인들이 물처럼 마신다는 마테추출분말이 100mg 들어 있다. 달콤 쌉싸름한 자몽 특유의 맛을 살려 상큼함을 느낄 수 있고, 6종의 유기농 채소를 발효시킨 유기채소발효즙까지 더해 건강도 챙겼다.

CJ푸드빌 주스솔루션은 제철과일 딸기에 질소 주입한 귀리 우유 거품을 올린 이색 딸기 음료 ‘니트로 스트로베리’를 선보였다. 생딸기 주스 위에 고소한 맛이 나는 귀리 우유 거품이 올려져 있어, 빨대로 귀리 우유 거품을 가볍게 맛보고 생딸기 주스와 거품을 섞어 마시면 한층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딸기 주스 맛을 느낄 수 있다.

◆ 바삭바삭한 식감의 스낵에 달콤한 과일 맛 더해··· 과일의 상큼한 풍미 더한 스낵 인기

바삭한 식감의 스낵에 상큼한 과일 맛을 더해 스낵의 새로운 풍미와 맛을 강조한 제품도 있다. 롯데제과의 ‘칸쵸 딸기요거트’는 ‘칸쵸’에 달콤하고 진한 딸기 맛을 담은 제품이다. 달콤상큼한 딸기맛과 진한 그릭요거트의 풍미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스낵에 더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상큼한 사과와 달콤한 카라멜맛을 감자칩에 더한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을 한국에만 한정 출시했다.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녹인 카라멜을 사과에 코팅해 먹는 유명 디저트 ‘카라멜 애플’에서 영감을 받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것이 큰 특징. 

사과 특유의 향과 카라멜의 은은한 달콤함이 감자칩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이국적인 디저트를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품의 유행주기가 짧아지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맛을 찾는 요구가 늘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서로 다른 맛을 조화시키는 ‘플레이버 콤비네이션(Flavor combination)’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며 “달콤상큼한 과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친숙한 맛이면서 어떤 음료나 식품에 더해지더라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식품업계가 가장 선호하는 재료”라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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