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선 불출마, 양자 대결 치른다면… 문재인 42.7% vs 안철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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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 사진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오늘(2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양자 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차기 대선이 민주당과 정의당 등이 연대한 단일 후보 문 전 대표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이 연대한 단일 후보 안 전 대표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문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2.7%, 안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1.6%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19.1%, 잘 모른다는 응답자는 6.6%였다

문 전 대표가 안 전 대표를 11.1%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이다. 다만 안 전 대표는 지난달 이뤄진 같은 조사에 비해 5.8%포인트 상승했고 이번 조사가 반 전 총장 불출마 이전 진행된 점에 비추어 볼 때, 안 전 대표가 문 전 대표와 격차를 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31일부터 2월1일까지 무선(90%)·유선(10%) 임의전화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 알림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8.5%,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나현 kimnahyeon@mt.co.kr  |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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