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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 돌파구..‘프랜차이즈 본사..고강도 인재양성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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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시국과 저성장시대 속에 산업군을 막론하고 기업들은 저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경제 살리기를 위한 ‘창업’ 활성화에 연초부터 고삐를 죄고 있지만, ‘창업 열기’와 ‘창업 붐’ 조성일 뿐 뚜렷한 해결책은 없어 보인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생명 행정 통계’ 에 따르면 외식업 개인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이 3년 생존율 39.3%, 82.5%, 5년 생존율 28.3%, 74.8%로 프랜차이즈 창업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개인 자영업자는 특정한 기술 없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선택을 하지만, 창업 후 생존율은 지극히 낮다.

반면, 개인 창업보다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도 대다수의 중소 프랜차이즈 본사는 ‘마의 고개(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30~50개)’를 넘지 못하고 본사의 지속적인 수익 고갈과 가맹점 매출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폐점을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실제로 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이 전수 조사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2015년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에 의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2014)에 등록한 프랜차이즈 본사 수는 총 3,086개다.

이 중 2,511개의 본사가 가맹점 수 50개 미만인 중소 프랜차이즈 본사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본사 중 81.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2014년 폐점 브랜드도 609개로 2013년 186개보다 423개 폐점 브랜드 수가 늘어났다.
▲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기자)

◆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일수록..‘인재육성’에 힘써..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액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일수록 CEO가 직접 교육을 받거나, 직원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세스컨설팅에서 2004년 초대기수부터 2017년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시스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수료생 980명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높고 크게 성장한 프랜차이즈 기업일수록 수료생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생에 따른 회사의 평균 매출을 비교해보면 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 및 수익이 높고 성장 또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에 꾸준히 직원을 수강시켜 수료생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직원 인재양성에 이어..공부하는 프랜차이즈 CEO도 늘고 있어..

또, 수료생의 직급별 분포는 실무자급이 36.2%로 가장 많았으며, CEO 및 임원이 33.9%, 부서장급이 21.9%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CEO 및 임원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직원 인재양성은 물론 공부하는 CEO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별 수료생 수는 1명이 74.6%로 가장 많았으며, 2~4명 21.4%, 5명 이상은 4%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10명 이상 교육을 수료한 회사로는 본죽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본아이에프가 43명으로 가장 많았다.

◆ 저성장시대 돌파구..전문화 ․ 표준화된 교육 통해 ‘시스템 재정비’해야..

이외에도 SK에너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동원홈푸드, 사조산업, 오뚜기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CEO 및 임직원이 수료했으며, 이바돔, 곱창고, 꼬지사께, 포트오브모카, 정도너츠, 연두커피인터내셔날, 오마이미트, 청국장과 보리밥, 우리가, 국수나무, 금탑프랜차이즈, 청년다방 등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까지 490여개 프랜차이즈 본사가 교육에 참여하였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저성장 시대일수록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실무형 교육을 동일과정에서 집중 훈련시켜 같은 시각으로 교정해주는 직무 교육으로 인한 능력 향상이 회사의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25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실무형 전문가 과정은 2017년 2월25일부터 매주 토요일 15주간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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