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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사이즈 여성의류 전문몰 ‘스타일빅걸’ “빠른 신상품 업데이트로 다양한 스타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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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사이즈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스타일빅걸’은 다양한 사이즈와 빠른 신상품 업데이트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스타일빅걸을 창업한 김중호 대표(47)는 온라인 창업 1세대다. 김대표는 1999년 창업 당시 인터넷 쇼핑몰들이 막 생기기 시작하면서 향후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 간편한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 김중호 대표 (제공=카페24)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오픈마켓을 통해 화장품과 의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며 경험을 쌓던 김대표는 빅사이즈 여성의류로 아이템을 선정하고 ‘카페24’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열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김 대표는 “경제 발전에 따라 식생활이 서양처럼 변화하면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빅사이즈 여성의류 쇼핑몰을 아이템으로 잡았다”며 “체계적인 상품관리와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전문 쇼핑몰을 선택했다”고 창업 스토리를 밝혔다.

온라인 의류 업계가 성장하면서 빅사이즈 업체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스타일빅걸이 오랜 기간 동안 단골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온라인 쇼핑몰 특유의 강점인 빠른 신상품 업데이트에 있다.

김 대표는 “하루에 신상품을 10개 이상 등록하고 있으며 40개 이상의 제조사들과 10년 넘게 거래를 하면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시즌마다 1,000여가지의 신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체형과 스타일에 관계없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인 만큼 사이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각 의류마다 4XL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쇼핑몰에서 쉽게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상품을 볼 수 있도록 3XL~4XL의 사이즈가 있는 의류들만 모아서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주력 상품은 ‘바지’ 카테고리다. 청바지나 밴딩바지 등을 시즌별로 다양하게 출시함으로써 바지 카테고리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다.

스타일빅걸은 최근 모바일 매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높게 나타나고 있다. 회원가입을 통한 고객 유입도 모바일을 통하는 경우가 늘면서 모바일 쇼핑 환경 개선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해외 진출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현재 일본 오픈마켓 ‘큐텐’에 입점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베이와 아마존 등을 통해 미국 등 영어권 국가로 수출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이베이를 통해 일찍 해외시장에 대해 판매경험을 익혔고, 아마존을 중심으로 영어권 시장 판매도 준비 중”이라며 “빅사이즈 아이템이라 체형이 큰 미국과 캐나다 등 영어권 시장을 주력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빅걸은 최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에서 러브콜을 받아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팝업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 오픈 등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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