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FOMC 발표 앞두고 '강보합'… 2036.87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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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9포인트(0.04%) 상승한 2036.87를 기록했다.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강보합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9포인트(0.04%) 상승한 2036.87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0억원, 172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89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더 많다. 통신업이 1% 이상 하락했고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송장비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과 전기가스업이 1% 이상 상승했고 섬유·의복, 전기·전자,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도 강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하락 마감한 업종이 더 많다. 현대중공업과 롯데케미칼, LG화학, 현대차, 삼성생명, SK텔레콤, SK가 2% 이상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하나금융지주, LG, 삼성생명은 1%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올해 4분기 이후 내년까지 반도체 업황 호조와 환율수혜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2% 상승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실적은 감소하겠지만 배당 매력은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은 1~2%대로 상승했고 삼성전자, 신한지주, KT&G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 성공 기대감에 3% 넘게 상승했다. SK디앤디는 4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휠라코리아는 글로벌 골프용품 기업인 아쿠쉬네트 홀딩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379개를, 하락 종목 수는 430개를 기록했다.
박성필 feelps@mt.co.kr  |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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