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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커머스,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

강동완 기자 | 조회수 : 1,259 | 2016.12.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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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쇼핑 '도매꾹'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가 고용노동부로 부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강소기업은 한국기업데이터(KED)기반의 330만개의 기업중에서 '월드클래스300' '일하기좋은기업' '히든챔피언' '우수중소기업' 등 각 부처 및 자치단체 등에서 7개 적합기준의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을 선발하는 51개 강소기업 브랜드이다.

▲ 제공=도매꾹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지앤지커머스는 이 중 '일하기좋은기업' '으뜸기업' 브랜드에 속해 있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11,719개 강소기업 중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업무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청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에 1차로 891개, 하반기에 진행된 2차에 지앤지커머스를 포함한 227개 기업이 선발되어 강소기업 중 1,118개 업체가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5년 이상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도매꾹'은 국내 종합B2B 부문 6년 연속 1위를 넘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현지 유통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제조 및 유통 공급사들의 현지 진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도매꾹의 모영일 대표는 "이번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매꾹은 청년 고용을 위해 직무체험 및 신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야근 없는 퇴근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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