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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이제 인도에서 만나요…내년 상반기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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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피자브랜드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글로벌 신시장 인도 공략에 본격 나선다.

MPK그룹은 최근(6일) KOTRA 국제회의실에서 인도 종합식품외식업체인 카페버디(Cafe Buddy’s)社와 인도에서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할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외식기업이 인도에 진출하는 것은 미스터피자가 처음으로 이날 계약식에는 MPK그룹 정우현 회장과 카페버디 굽타(Gupta)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과 코트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시장에 진출, 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에 뉴델리에 1호 매장 개점을 시작으로 사업 첫해에 5개, 2020년까지 100개 매장을 오픈해 인도에서 대표 피자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정우현 회장은 “미스터피자는 맛, 품질,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인 중국에서 빠르게 매장을 늘릴 수 있었기에 인도에서도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도는 지리학적으로 중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략적 기지로 미스터피자의 세계화를 이뤄가는데 중국과 더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억명 인구대국인 인도는 평균 연령이 24.9세로 중국보다 10살 어린 데다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집중화 되어 있어, 피자 사업을 펼치기에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미 도미노피자, 피자헛 등 글로벌 피자업체들이 인도에 진출해 있다는 점도 미스터피자 사업 전개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미스터피자가 국내에서 차별화된 맛과 품질,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1등 대표 피자 브랜드로 성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에서도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빠르게 매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우선 내년말까지 뉴델리 중심지에 5개의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하고, 2018년부터 다이닝, 배달매장 등 상권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다점포화에 나선다. 

중국과 동남아시장에서 철저히 지켜온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라는 미스터피자만의 ‘300% 원칙’을 인도 시장에도 적용, 인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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