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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더한 제품으로 웃음꽃 활짝…중독성 강한 쌉싸름한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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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차(茶) 메뉴 선호도가 급증하면서 식음료업계가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에 나섰다. 녹차의 담백하고 쌉싸름한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달콤한 초콜릿을 더하거나 홍차와 조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하는 등 활용법도 가지각색이다. 

녹차가 차 메뉴 중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비교적 친근한 차종으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녹차는 과거 중∙장년만 즐기던 차 메뉴에서 최근 젊은 연령층도 함께 마시는 음료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차를 마시면서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티톡스(Tea+Detox)’ 트렌드에 맞춰 녹차를 마시는 이들도 눈에 띈다. 

카페 오가다는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등장한 티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차별성을 높였다.
2009년도부터 차(tea)를 전문으로 시장을 선점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본사 직영 인테리어팀과 R&D부서, 그리고 물류배송까지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운영의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 

카페 오가다는 저가 음료 프랜차이즈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오가다에서 선보인 녹차계열은 다양한 맛과 건강까지 챙기기에 충분하다. 특히 한겨울에도 제주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녹차얼음에 100% 국내산 단팥을 올리고 쫄깃한 떡으로 마무리하는 제조녹차빙수가 인기품목이다.

오가다 관계자는 “처음 한방차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시작했지만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차에 열매, 뿌리 등을 조화시킨 메뉴를 내놓고 있다”며 “자기관리에 관심이 늘다 보니 예전보다 차를 찾지만 전통적인 티백, 잎차 등이 아닌 다른 재료를 섞은 신선한 조합의 음료 인기가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딩 티 카페 브랜드 ‘카페 오가다'는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올해 마지막 사업설명회를 오는 14일(수)과 17일(토)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17년도 카페 예비창업자를 위한 카페 창업시장 동향, 성공 창업전략 그리고 오가다의 브랜드 경쟁력 등 예비창업자가 카페창업을 준비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실속 창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는 녹차에 홍차나 과일, 알로에 토핑 등 색다른 재료를 조합한 음료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차는 지난 달 녹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그린티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공차의 그린티라떼는 물과 우유만을 조합한 일반 그린티라떼와는 달리 프리미엄 블랙티 잎차의 풍미를 그대로 우려낸 홍차에 향긋한 제주산 녹차를 더한 메뉴로, 홍차 본연의 그윽한 향과 녹차의 구수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보다 깊고 진한 차 맛으로 텁텁한 느낌 없이 깔끔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아몬드 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배가 시켰으며,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의 밀크폼을 얹어 더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또한 공차는 신선한 녹차에 향긋한 자스민 꽃 향을 조합한 ‘그린티 에이드’를 필두로 티톡스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공차 그린티에이드는 자스민 그린티에 달콤한 과일을 더한 에이드 음료로, ‘자몽 그린티 에이드’, ‘애플 그린티 에이드’, ‘망고 그린티 에이드’, ‘청포도 그린티 에이드’, ‘패션후르츠 그린티 에이드’, ‘레몬 그린티 에이드’ 총 6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해초를 주 원료로 만들어 칼로리가 낮은 ‘화이트펄’과 사각사각 씹는 맛을 더하는 ‘알로엷 등 일명 ‘슬림형 토핑’을 추가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그린티 에이드는 다른 음료와 비교해 칼로리가 낮아 ‘티톡스’를 즐기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녹차에 상큼한 과일을 더한 독창적인 맛으로 매니아 층이 두꺼운 메뉴로 꼽힌다.

롯데제과는 최근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과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녹차 제품이 거둔 매출 총액은 7월 11억원, 8월 13억원, 9월 20억원, 10월 3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먼저 제주녹차를 활용해 만든 ‘드림카카오 그린티’는 녹차의 향과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몽쉘 그린티라떼’는 향긋한 녹차와 부드러운 녹차우유크림이 들어 있어 케이크와 함께 녹차 향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제주산 녹차와 리얼 청크 초콜릿의 진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갸또 그린티’와 스틱 비스킷 속에 제주산 첫물 녹차크림을 함유해 고소함과 향긋함이 조화를 이룬 ‘누드녹차빼빼로’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우유에 시나몬과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생강을 이용한 카페인 프리 라떼 ‘스파이시 진저 라떼’를, 쥬스식스는 현미·보리·흑미·백태·검정콩·녹차 등을 이용한 ‘오곡 라떼’·‘블랙빈 라떼’·‘녹차 라떼’ 등 곡물 라떼 3종가 주목받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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