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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에 취한 식음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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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식음료 업계가 깊고 진한 ‘향기’에 취했다. 커피, 홍차, 아이스크림 등 후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향을 강조해 소비자 유혹에 나선 것.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코리아 2016>에 따르면 소비는 기능과 품질은 물론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느끼고 인지하는 적극적인 체험의 과정이 됐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 식음료 업계에서 후각은 이제 미각만큼이나 대접받는 중요한 감각으로 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제품이 지닌 향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브랜드와 제품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훨씬 쉽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다”라며, “동시에 차별화된 향기로 소비자 호감도 상승은 물론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깊고 진한 커피 ‘향’을 즐기는 커피 소비 트렌드와 차별화된 제품력이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세계적인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와 함께 풍성하고 진한 커피 아로마를 담은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깊은 커피 맛에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는 지난해 커피비평가협회(CCA)와 함께 실시한 ‘국내 소비자의 커피 향미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좋은 커피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 원두의 선택부터 원두 로스팅 과정 및 추출까지 풍성한 향 구현에 힘썼다. 그 결과, 고소한 견과향, 초콜릿향, 커피 로스트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를 담아냈다.

또한 입욕제 전문 기업 진담에서 사해소금이 포함된 수돗물 염소제거용 '비타솔트 사해소금 샤워필터' 는 레몬, 라벤더, 로즈 3종의 아로마향으로 출시되었다. 롯데아사히주류가 출시 한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리치’ 아로마 홉을 100% 사용하고 골든 맥아를 일부 혼용해 화려하고 풍부한 향과 함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는 대표 건강차인 제주향기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향기차 한 컵 시리즈’를 출시했다.

‘제주향기차 한컵’은 제주도산 무농약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감귤과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뎅유지를 넣어 진하고 깊은 맛을 담아낸 제품으로 비타민 C가 부족한 직장인, 학생들 모두 차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한 컵 시리즈’는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을 한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사무실 또는 야외에서 간편하게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벤더 풍미가 가득한 아이스크림도 나왔다. 나뚜루팝은 천연 라벤더 향을 담은‘블루베리 라벤더’를 선보여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루베리 라벤더’는 상큼한 블루베리와 향긋한 천연 라벤더 꽃 향기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심신 안정 효과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라벤더를 아이스크림에 활용해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힐링까지 겸한 제품이다.
김정훈 kjhnpce1@mt.co.kr  |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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