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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선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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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등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4844개로 지난해 대비 3.8배 증가했다. 하지만 폐업한 프랜차이즈도 2014년 609개로 전년 186개보다 2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들의 생존경쟁은 치열해진 상황이다.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다 유망한 것은 아니다. 예비창업자들 혹은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를 선택함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

단순히 창업지원혜택이 좋거나, 유행하는 아이템의 미투(me too) 브랜드이거나, 짧은 업력으로 아이템이 검증되지 않는 프렌차이즈를 선택하게 될 경우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기도 전에 운영이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자들이 프렌차이즈 창업을 고려할 때 우선시 해야 하는 사항은 아이템의 차별성이다. 유행하는 아이템의 후발 브랜드보다는 해당 시장을 먼저 개척한 퍼스트 무버 (first mover) 브랜드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브랜드일수록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으로 유망한 프랜차이즈로 떠오른 브랜드들이 예비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 창업주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리안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는 커피로 일관된 카페 창업시장에서 한국의 차(tea)라는 차별화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최근 카페 창업시장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차(tea) 카페창업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레드오션인 커피전문점에 비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오가다는 저가 음료 프렌차이즈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2015년 23개 매장 오픈, 2016년에는 30개의 계약을 진행하며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라봉 오미자 블렌딩티, 배도라지 블렌딩티 등 한국적인 재료와 허브를 조화롭게 섞은 오가다의 블렌딩티는 출시 이후 매년 40%씩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절미 브레드, 쌀강정 아이스, 쌀빵 등 다양한 한식 디저트들도 인기다. 오가다는 10월, 블렌딩티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작년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신개념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개인의 학습 성향에 따른 다양한 학습공간을 통해 기존 독서실과는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각적으로 예민한 학습자를 위해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다락방 형태의 공간, 장소를 옮겨 공부할 수 있도록 카페형 공간, 다른 사람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스터디룸 등 소비자가 자신의 학습성향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3인 1팀의 슈퍼바이저를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에 대한 컨설팅 제공, 원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매출, 회계,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80여개 센터를 구축, 향후에도 학습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환경구축에 매진하며 5년내 전체 독서실 시장의 10%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자탕 프렌차이즈 창업브랜드 ‘이바돔 감자탕’은 일반 감자탕전문점과 달리 키즈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이다. 미취학아동 및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No Kids Zone)’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느 놀이공간과 비교할 만한 대형 놀이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로 100평가량의 대형 매장을 오픈하기 때문에 주부모임이나 학부모 모임 등 모임장소로 많이 찾는다.

이바돔 감자탕은 우거지로 만든 육수에 묵은지로 맛을 낸 ‘묵은지 감자탕’, 무공해 산야초나물 곤드레 나물을 넣은 ‘곤드레 감자탕’, 가족단위 손님을 위한 키즈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기존 중대형 평형 위주로 상담이 이루어 졌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50평이하의 평형으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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