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은행나무숲, 아내 사랑에 '25년' 가꾼 2000그루 절경… 10월 한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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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은행나무숲. /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처

홍천은행나무숲에 단풍이 들었다. 지난 2010년부터 1년 가운데 10월 한달만 일반에 공개하는 홍천은행나무숲이 단풍으로 짙게 물들면서 가을 여행지를 찾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천은행나무숲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일대에 있는 곳으로 은행나무 2000여그루가 빽빽하게 들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안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소개하고 있다.

홍천은행나무숲은 30여년전 숲 주인이 아픈 아내를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해 오늘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2010년부터 10월 한달만 개방하고 있다.

홍천은행나무숲은 이번 10월 한달만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개방기간 동안 여행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숲 산책 소요시간은 30분 정도다.
장영락 ped19@mt.co.kr  |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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