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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제2의 인생을 창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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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창업, 남다른 경쟁력으로 제2막 시작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창업을 통한 제 2막을 시작하는 중장년층의 실버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실버세대는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재도약의 기회가 적다. 따라서 성공적인 실버창업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실패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개인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창업 이후 3년 생존율이 개인창업의 경우 39.3%, 프랜차이즈의 경우 82.5%이고 5년 생존율은 개인창업이 28.3%, 프랜차이즈는 74.8%로 장기적 생존율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존율의 차이는 개인창업의 경우 노하우의 부족,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운영상 어려움이 프랜차이즈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많은 프랜차이즈 중에서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실버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해선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창업이 치열한 레드오션 아이템을 선택하기 보다는 블루오션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장기적 성장세에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코리안 블렌딩 티로 매년 지속성장 중인 브랜드, 티 카페 ‘오가다’

카페 창업은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1인 창업이 가능하면서도 메뉴의 조리방법이 간단하여 실버창업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최근 카페 창업시장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티(tea) 카페창업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레드오션인 커피전문점에 비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 오가다 (사진=강동완 기자)

오가다는 2009년, 전통차를 다양한 맛과 향의 잎차, 열매 등과 혼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료인 블렌딩 티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건강하면서도 있는 차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는 리딩 티 카페 브랜드이다.

한라봉오미자 블렌딩, 배도라지 블렌딩 등의 메뉴는 새로운 맛과 향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10월 블렌딩티 신메뉴 대거 출시와 더불어 작년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저가 음료 프랜차이즈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반기에만 20호점 이상 오픈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 미국, 대만, 중동 등 해외진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 프리미엄 재료와 배달서비스로 차별화, ‘본도시락’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다양한 메뉴구성과 배달서비스로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며 신규 창업아이템으로 꾸준히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브랜드이다.

2012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저가 도시락 시장에서 프리미엄 도시락이라는 새로운 카태고리를 선점해 차별화 전략을 펼쳐왔다. 현재 브랜드 론칭 4년만에 매장 수 200개 돌파, 도시락 시장 내 ‘프리미엄 도시락’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본도시락은 매 시즌마다 제철식재료 및 향토 조리법으로 신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영양가 높은 흑미밥이나 한식 반찬을 중심으로 도시락을 구성한다. 또한 매장 운영면에서 기존 도시락 전문점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도시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별로 나눠진 중앙주방에서 매일 아침 조리된 반찬을 상권 내 가맹점에 공급하는 방식인 CK매장(Central kitchen)으로 효율적 매장운영을 운영하면서 대량주문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배달과 테이크아웃의 비중이 전체의 73%와 27%를 차지할 만큼 배달의 비중이 높아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안정적인 교육시장의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

국내 최초 공간 서비스 기업인 ‘토즈 스터디센터’는 학습자의 학습 유형에 기반해 5가지 공간을 실현한 신개념의 프리미엄 독서실로 칸막이로 된 책상과 스텐드가 전부인 독서실과는 남다른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교육시장은 유행이나 트렌드에 변화가 적고 경기불황에도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시장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더불어 60대 이상의 실버 창업주는 자녀교육을 거치면서 소비자인 학생의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토즈는 3인 1팀의 슈퍼바이저를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출, 인력, 회계 관리등의 복잡한 부분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원솔루션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토즈의 원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매출, 회계, 고객관리를 한눈에 파악해 관리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만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버 창업자들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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