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각 업체 브랜드별 최신 뉴스와 동향을 전달해 드립니다.

CU새싹가게, 수익성 '쏠쏠'… 자활사업에 날개 달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BGF리테일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시행한 지역사회 자활근로사업 ‘CU새싹가게’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CU새싹가게’의 평균 영업이익이 지난 해 전체 평균 대비 22.4%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액이 아닌 실질적인 수익이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편의점이 자활근로사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점포수도 꾸준히 늘어났다. 2010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해 7월 정식 출범한 ‘CU새싹가게’는 8월 말 현재 고양, 성남, 부천, 용인, 파주 등 9개 지역에서 총 16개까지 늘어났다. 기존 지차체, 지역자활센터가 진행해오던 자활사업에 CU(씨유)의 교육∙창업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CU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씨유)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CU새싹가게’의 영업이익은 전액 취약계층의 고용 지원금과 창업 자금으로 쓰여진다.

BGF리테일은 철저한 상권조사 및 엄정한 출점전략 등과 함께 점포당 약 1억 원을 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편의점을 개발하고 지역자활센터는 CU가맹계약(가입비 전액 면제 등 각종 혜택 지원)을 맺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점포 운영을 하게 된다.

‘CU새싹가게’의 시초인 ‘CU함께여는가게’는 ‘2015 경기도 지역자활센터 특정감사’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간 ‘CU새싹가게’가 창출한 사회경제적 가치는 연간 취약계층 고용인원 200여 명, 자활창업자금 및 자산형성지원금 약 15억 원에 이른다.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배진숙 실무관은 “최근 자활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사례 중 편의점 사업이 가장 안정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이템으로 꼽힌다”며 “특히 CU새싹가게는 불과 2년만에 첫 자립이 이루어져 기존 다른 자활사업 대비 절반 이상 단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향후 각 지역자활센터들과 연계해 ‘CU새싹가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활동인 ‘BGF브릿지’을 비롯한 ‘BGF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