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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간장, 왜 더 짠가 했더니… 제품별 나트륨 차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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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이 지난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제조사의 16개 간장 제품 비교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장 제품별로 나트륨 차이가 두 배 가량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제조사의 16개 간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안전성, 제품특징 및 표시실태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100mL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염도낮춘 양조간장이 4502mg으로 가장 낮았다. 한식간장은 8585mg으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 양조간장은 5819mg, 혼합간장은 6279mg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에는 전 제품이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유전·생식과 신장 독성과 연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3-MCPD의 경우, 혼합간장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 이하였다. 합성보존료도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 이하였다. 타르색소는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100mL 당 평균 가격의 경우 혼합간장이 381원으로 가장 낮았고 일반 양조간장이 771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식간장은 569원, 염도낮춘 양조간장은 690원 수준이었다.

소비자원은 일부 제품의 경우, 제품 표시정보가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자원은 “생명물식품의 양조 생명물간장은 제품에 ‘등급:특급’을 표시했다”며 “이는 KS 인증제품으로 오인 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서대웅 mdw1009@mt.co.kr  |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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