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서비스 그룹 '토즈'와 에듀테크 스타트업 '풀자북스'는 수험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학업 성취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수능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 오답노트’ 서비스를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수능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전형’ 모의고사와 신청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편하게 응시할 수 있는 ‘자율형’ 모의고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8회 중 4회 이상 모의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자신이 치른 모의고사 오답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개인별 오답노트'를 문제집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사는 실제 시험 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고 오답노트를 기반으로 자기주도형 학습 습관을 다질 수 있는 등 수험생들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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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형’ 모의고사는 풀자북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토즈 신반포센터에서 진행하며, ‘자율형’ 모의고사는 전국 토즈 스터디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같은 토즈의 에듀테크 협업 프로젝트는 토즈의 공간과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의 IT 인프라를 더해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만족, 기술 공유 등 사회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토즈는 지난 6월, 대표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포럼인 '에듀테크 TEF 포럼'과 MOU를 체결, 본격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토즈의 공간을 바탕으로 에듀테크 기업들의 혁신적인 IT 기술과 교육 서비스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에듀테크 스타트업 풀자북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통계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오답노트와 이를 자신만의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혁신적인 POD(Print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집 1,600권을 수능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