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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년내 대형몰 진입, 전략은 준비됐다…여성의류 전문몰 ‘로로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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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구매력 높은 30대 여성 공략에 집중, 사업 초반부터 해외 진출, 창업 5년내 대형 쇼핑몰 대열에 진입.”

‘로로코코’라는 전문몰로 여성의류 시장에 출사표를 낸지 1년. 김숙현 대표(39)의 목표는 사업 준비과정부터 이처럼 명확했다. 텍스트로는 간결하지만 실천하기가 만만치 않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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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실의 성적표는? 김 대표의 목표 달성 전략은 분명 순항 궤도에 올라있다. 매출은 올해 초부터 매월 150% 이상 수직 상승세를 탔고, 사입에 이어 자체 제작 의류로 상품 폭을 넓혔다. 해외에서는 라쿠텐, 라자다, 큐텐 등 굵직한 마켓에 입점했다. 주위의 우려가 응원과 주목으로 바뀌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대표 아이템은 ‘데일리 미시룩’이다. 이름처럼 일상에서 미시 연령층이 편히 입을 수 있는 패션이면서도, 연출 가능한 분위기가 다양하다. 호텔이나 카페, 사무실 등 각종 장소에 어울리는 옷을 폭 넓게 제공한다는 콘셉트에 30대는 물론, 20대 후반 고객들까지 호평으로 답했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갖춰 입었다’는 느낌이 난다는 점이 저희 옷의 경쟁력입니다.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고객 심리에 대해 늘 연구하죠. 가성비 등의 측면에서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로로코코의 전문 인력은 스타일리스트뿐만이 아니다. 촬영과 물류를 비롯한 각 분야별 10여명이 세분화 된 프로세스를 갖췄다.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는 신인 급이지만, 창업 준비 과정부터 주먹구구 대신 협업을 준비해온 결과이며, 빠른 사업 성장의 비결이기도 하다.

서두 설명처럼 김 대표는 사업 5년 내 대형 쇼핑몰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는데, 배경에는 전문가들의 협업 프로세스가 있었던 셈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창업 후 매월 기록한 고속 성장은 직원 사기 증진의 촉매로도 작용했다.

수출 측면에서도 김 대표의 전략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당초 계획한대로 해외 대형마켓들에 입점하면서 일본, 동남아 등지서 인지도를 키우는 중이며, 현재는 중국으로의 본격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 시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글로벌 진출은 필수라는 게 김 대표의 생각이다.

“온라인 쇼핑몰들의 주 무대는 결국 글로벌입니다. 수출은 매출 다변화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이고, 전체 사업의 전망까지 밝게 합니다. 해외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 지원을 활용하면 더욱 힘이 되겠죠.”

한편, 김숙현 대표는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프로그래머 경력자다. 의류업계와 인연이 닿아 10년 가까이 오픈마켓 의류판매에 매진하면서도, 자체 브랜드 구축을 구상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8월경 의류업계 지인들과 힘을 모아 지금의 로로코코를 선보였다. 본인의 ‘인복’에 감사하다는 뜻도 누차 강조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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