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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휴가철 반찬매출 특수...‘시티바캉스족’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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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외, 해외로 떠나는 인구가 늘어나는 여름은 전통적인 외식업의 비수기다. 외식업계는 이러한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각종 신제품부터 행사, 이벤트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유입을 시도하지만 쉽사리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의 돌입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7말 8초' 휴가철 극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직전 달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매출을 받아든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폭염에도 끄떡없는 매출로 승승장구하는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시티바캉스족’까지 가세되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스테이케이션(가까운 곳에서 휴가 즐기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 stay+vacation의 합성어)' 유행 속 도심 이색 워터 축제가 인기를 끌며 이와 함께 외식업계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시티 바캉스족'이 늘어나면서 이차적으로 반찬가게가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부 송은희(35세.서울)씨는 “날씨가 무더워 집에서도 요리하는 일이 쉽지 않아서 반찬가게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근교 나들이 전,후로도 이용하면 가족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다.”고 이유를 밝혔다.

반찬가게 창업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경기침체와 1~2인 가구의 증가가 맞물리면서 시티 바캉스족이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폭염으로 인한 식재료비의 상승과 조리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반찬가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심 근교에서 휴가를 즐기며 반조리 간편식을 이용하거나 캠핑, 야외활동 등의 휴가 전,후 주부들까지 대거 가세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외식업종 중 안정적인 틈새시장 아이템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반찬창업’은 급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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