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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 있는 주점창업, 어떤 아이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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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시장에서 주점 창업이 다시 뜨고 있다. 지난해부터 스몰비어가 주춤하면서 기존 생맥주 브랜드와 기술력, 감성 등을 내세운 주류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 저가형 착한가격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포차도 주목받고 있다.

모든메뉴를 3,700원의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삼칠포차'는 신촌점, 범계점 등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소비자들의 가벼운 주머니사정을 고려한 저가 포차란 점을 내세워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 삼칠포차 신촌점 (사진=강동완 기자)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오땅비어’는 특성화를 통해 스몰비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대표적인 브랜드다.

맥주와 감자튀김을 주메뉴로 밀고 있는 대부분의 스몰비어와 달리, 해산물 튀김 전문 PUB으로 포지셔닝을 구축했다. 가격은 저렴하고, 메뉴가 다양하고 이색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테마가 있는 스몰주점 작업반장은 인테리어에서도 독특함을 나타낸다. 공사 현장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콘셉트와 소품을 비롯해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내벽은 기존 스몰비어 전문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이다.

이색 주류도 색다름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후 사이다와 레몬을 넣은 레몬폭주, 생맥주에 꿀과 과일을 더한 꿀맥 시리즈, 생막걸리에 각종 과일을 섞은 이색 막걸리 등이다. 얼음의 양에 따라 슬러시로도 먹을 수 있어 여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가르텐호프&레스트는 냉각기라는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생맥주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아 왔다. 2003년 호프 배달용 냉각기를 개발하면서 특허부터 취득했다. 냉각기가 설치된 냉각테이블은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 4℃를 유지시켜 마지막 한모금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냉각기는 가르텐호프&레스트 전 매장 테이블에도 비치돼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생맥주의 참맛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치킨퐁은 고객이 선호하는 치킨, 피자, 소시지 등 메뉴를 한 매장에서 제공하고, 엄선된 100% 국내산 계육과 첨단기법의 염지기술, 시즈닝 기술을 접목한 오븐구이치킨에다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틴(thin) 피자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치킨전문점과 화덕피자전문점, 호프전문점을 하나로 묶은데다 가격대도 저렴하다. 메뉴 선택 폭도 넓어 어린이부터 젊은층, 가족단위 고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테마가 있는 '엘리팝'과 독특한 메뉴 구성이 특징있는 '꼬지사께'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주점 창업은 타깃 고객이 젊은 세대인 만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인테리어와 콘셉트, 발빠른 신메뉴 개발 등이 중요하다"며 "상권분석이나 인테리어, 운영방법 같은 교육지원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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