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당 대표 출마 선언,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 "그래도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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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당 대표 출마 선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오늘(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뉴스1

이정현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에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남의 당 지도부 선거에 개입할 의도는 없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오늘(7일) 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오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치인이 소속 정당의 대표에 출마하는 것 자체를 탓할 생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정현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이유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고 말한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며 "이 의원은 먼저 대한민국 언론의 자유를 앞으로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부터 말씀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이 의원이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재직할 때 공영방송 KBS 보도국장에게 외압을 행사하고 보도에 개입한 사실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가 아무리 '통상적 업무'라고 궤변을 늘어놓아도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이를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집권 이후 대한민국 언론 자유의 순위가 수직 하락한 것은 그들이 말하는 소위 통상적 업무의 결과인 것"이라 덧붙였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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