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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장 ‘우먼 파워’ 주목여성 창업자 늘어 …다양한 지원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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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아와 가사에 전념해오던 여성들의 경제 활동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창업 시장에도 여풍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창업 시장에서도 여성 사업자의 유입률 역시 큰 변화가 생겨났다. 

중소기업청에 의하면 지난해 새로 설립된 법인이 9만 3768개로 집계돼 2014년보다 10.7% 증가했으며, 성별에서도 여성의 창업이 2014년보다 12.7% 늘어난 2만 2229개로 남성의 증가폭인 10.1%에 비해서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창업 시장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사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이 같은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해, 여성 사업자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및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반찬가게 창업 '진이찬방'과 순대국 창업 브랜드인 '계경순대국', 나홀로족을 위한 프리미엄 분식 '아리가또맘마' 등이 이들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진이찬방은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산지역 창업자들을 만난다.
또 아리가또맘마는 최근 신인테리어를 통해 깨끗한 분위기에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여성창업자들에게 유리하다.

계경순대국 역시 본사에서 원팩시스템으로 지원하면서 운영의 편리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다.
▲ 여성창업에 유리한 '스몰비어' 바보스 창업상담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여성이 선호하는 카페 창업, 아낌없이 경영 노하우 전수하는 ‘커피베이’
많은 여성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카페창업을 꼽는다. 특정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고 노동 강도도 높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카페 브랜차이즈 본사들은 여성 창업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노하우 전수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커피베이는 커피교육시설 ‘커피베이 아카데미’와 함께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전문 커리큘럼과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빠르고 전문성 있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커피베이의 바리스타 체험 클래스는 창업에 앞서 궁금한 점을 미리 배우고 적성을 확인해볼 수 있어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커피전문점 창업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여성에게 커피전문점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무료 1:1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여성 창업자 운영 어려움 해소하기 위해 본사 지원 강화한 ‘본도시락’

가사를 겸하며 집에서 요리를 해왔던 주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도시락 프랜차이즈도 창업 시장에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본도시락은 가맹점 대표의 남녀 비율이 43% 대 57%로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본도시락은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배달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배달서비스 자체가 여성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본사 차원에서 외부 배달 대행 업체에 배달서비스를 의뢰해 여성 창업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또한,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도시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중앙주방시스템을 도입했다. 수도권 지역의 모든 본도시락 매장은 CK매장(Central kitchen·상권을 권역별로 나누고 그 중에 있는 중앙 주방에서 매일 아침 조리된 반찬을 상권 내 가맹점에 공급)에서 반찬을 별도로 공급받고 있다. 이를 통해 어느 매장에서나 일관된 맛과 품질 보장이 가능하고 소규모 매장에서도 단체 주문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


◆ 자녀 교육 관심 반영, 안정적인 창업 운영이 가능한 ‘토즈 스터디센터’

창업이 처음인 여성 창업자들은 경영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 시 본사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더불어 주부의 경우,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창업 아이템에서도 자연스럽게 교육 사업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제활동을 위해 많은 여성들이 창업을 시작하지만 자녀의 교육 문제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독서실 브랜드로 지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공부 방법이나 교육 트렌드, 학사 일정 등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로, 토즈 스터디센터는 여성 점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가맹점을 개설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며 전체 지점 가운데 여성 점주가 차지하는 비율이 과반수 이상인 55%를 차지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여성 창업주들을 위해 사업 경험이 없어도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본사 차원의 지원을 확대 도입했다. 토즈는 본사에서 철저한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3인 1팀의 슈퍼바이저를 통해 정기적으로 지점 운영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창업주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또한, 여성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매출, 인력, 회계 관리 등의 복잡한 부분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원솔루션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토즈의 원솔루션 시스템은 사업장을 나가지 않아도 매출, 회계, 고객 관리를 한눈에 파악해 관리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만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안 일과 병행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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