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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선택 전 반드시 살펴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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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요소가 있다. 아이템, 상권, 자금이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아이템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소비자 니즈에 맞으면서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여기에 운영의 편리성과 수익률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1만원 이하 메뉴 중에서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순댓국’이다. 순댓국과 소주 한 병을 함께 먹어도 1만원이 넘지 않아 서민들에게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순댓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은 권리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뒷골목 상권의 입지선정에서부터 최소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에 이르기까지 1억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관심 갖는 창업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작을 했다가, 최근에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맛있는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조금씩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징어와 땅콩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 해산물 튀김 전문 펍(Pub) 등 핵심 컨셉을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요리를 개발,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보완했다. 메뉴라인의 차별화는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외식문화에 부합을 가져왔고, 테이블당 단가를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

새로운 브랜드인 '달뜬포차' 역시 가성비 높은 메뉴 구성으로 인기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일본식 전문 캐주얼 레스토랑 ‘아리가또맘마’는 특화된 브랜드 컨셉트와 전문성이 돋보이는 메뉴 구성으로 안정성이 높은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폐업률이 매우 낮으며, 입점하는 매장마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한국 안의 작은 일본’이라는 컨셉트로 일본 고유의 맛이 담긴 일식 메뉴를 개발, 아기자기한 소품이 돋보이는 일본식 인테리어를 더해 맛과 보는 즐거움을 충족시켰다. 

지속적인 현지 벤치마킹을 통해 눈꽃치즈 돈까스, 쿠로마유 돈꼬츠라멘, 오사카 일본카레, 철판함바그정식 등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여타 경쟁업체와 확실한 차이다.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은 일본에서 직수입한 장비로 완벽한 품질을 자랑한다. 자동열판 프레싱 방식으로 다림질해 표면이 깨끗하고 구김이나 때가 잘 묻지 않는다. 세탁시 탁월한 세척력과 냄새 제거는 기본이다. 

여기에 예비창업자의 역량에 맞춘 다양한 가맹점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매장의 위치·상권·가맹점주의 자금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을 고려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 말랑제 교대점 매장 (사진=강동완기자)

샌드위치&커피전문점 멜랑제는 카페에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접목하면서 커피창업시장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브랜드다. 2012년 교대 직영점이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5개의 매장이 운영중이다. 

멜랑제의 특징은 단순하게 속에 토핑을 넣는 것이 아니라 샌드위치에 요리를 접목시켰다는 점이다. 국내 고급 호텔 등에서도 맛을 인정받을 정도로 품질이 높다. 본사에서 샌드위치의 재료를 직접 가공,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주방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얘기다.

대치동 맛집으로 유명한 정성만 김밥은 시중에서 파는 노란 단무지를 쓰지 않고 국내산 무를 직접 절여 써 김밥에 건강과 풍미를 더했다. 정성만김밥의 대표 메뉴는 직화숯불 김밥이다. 

양념된 고기를 두번 구운 국내산 참숯에 직접 구워 담백하고 불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직화제육쌈김밥, 직화소불고기왕쌈김밥, 튀김가득김밥 등이 있다. 면류로는 생면을 삶아 담아낸 국수, 볶음밥, 수제 돈가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독특한 맛만큼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시도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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