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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여심 두드리는 창업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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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창업시장도 겨우내 추위를 이기고 열기를 맞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이들 아이템은 특히 203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운영 방식도 깔끔하다.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아이템을 살펴봤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2016년 창업 화두는 스마트와 가성비다. 즉, 복잡하고 다양한 것 보다는 간결하고 깔끔한 것 그리고 운영 방식도 단순하고 영리하면서 고객과 창업자 모두에게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프랜차이즈 와바탭하우스는 소자본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계획중인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수제맥주를 판매되는 2모작 창업아이템이다.

카페 등 낮 시간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매장에서 수제맥주라는 아이템을 적용해 저녁 매출까지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운영 업종을 버리고 새로운 업종만을 선택하는 일반적인 업종변경 창업과는 달리 두 가지 업종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전환창업'을 내세운 것이다. 

이바돔은 감자탕이 아닌 가족외식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해서 큰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 론칭한 제2브랜드 ‘제주도야지판’과 ‘이바돔스토리판’ 등은 캐쥬얼레스토랑 타입이 전문한식매장인데, 40평~100평대로 창업자의 자금 수준에 맞춰서 창업할 수 있다.

가르텐비어로 시작한 가르텐호프&레스트는 맥주전용 냉각테이블이라는 강력한 차별화를 통해 10년 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테이블마다 설치돼 맥주잔의 온도를 맥주가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4℃로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생맥주가 맛있는 집이라는 입소문에 운영 노하우가 높아 초보 창업자에게도 좋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생맥주의 참맛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몰주점을 업그레이드한 미들비어 작업반장은 젊은층의 트렌드를 매장에 반영했다. 공사장을 콘셉트로 매장 곳곳을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로 꾸몄다. 천장이나 바닥에 공사현장 낭떠러지를 그려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의자에 작업반장을 붙이는 식이다. 이런 장면을 포토존으로 활용,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주류 메뉴도 재미를 준다. 대표적인 주류인 작업해주는 맥주ㆍ사이다ㆍ소주ㆍ레몬 등을 첨가해 만든 폭탄주다. 술의 강한 맛보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닭강정 대표 브랜드 가마로강정은 직영공장 운영을 통한 유통,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가맹점의 수익을 높이고 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얘기다. 여기에 조리법도 웰빙이다. 가마로강정은 전통방식 가마솥에서 일정한 온도로 튀겨낸다. 파우더는 쌀가루다. 소화율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췄다. 이로 인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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