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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준비한다면 이것만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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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준비 없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면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폐업한 자영업자 수가 68만604명이고, 2015년에는 9만 명 가까이 늘었다. 위기를 기회로 이용하며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시작해야 한다.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평가다. 예비 창업자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종을 결정했으면 개인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두 가지 선택지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개인 창업의 경우 자유로운 매장 운영과 개성있는 아이템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구매에서 물류까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본사의 탄탄한 마케팅 지원에 따른 안전성이 강점이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발표한 ‘상권별·연도별 점포 생존율’에 따르면 창업 3년차의 경우 프랜차이즈는 73.02%가 생존한 반면 개인 창업 업소는 58.43%로 약 15%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 최기만 센터장은 “프랜차이즈 점포는 본사 차원에서 전문적인 상권 분석을 통한 입지 선정을 거쳐 비교적 생존율이 높다”며 “매장 운영이나 직원 교육, 마케팅 등에서도 오랜 시간 가맹점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자영업 경험 없이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가운데 비교적 창업이 쉬운 업종은 외식업이다. 매뉴얼이 규정화 돼 있어 특별한 조리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매장에서 신속하게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선택 시 가맹본부 신뢰도·가맹점 지원 내역 확인 필수이다.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기자)

◆ 가맹본부 사업기간 및 가맹점 가맹지속기간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가맹본부의 사업기간과 각 가맹점의 가맹지속기간이다. 가맹본부의 사업기간은 곧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신생 프랜차이즈보다는 10년 이상의 연혁을 가진 가맹본부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또한 가맹지속기간은 이전 창업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얼마나 오랫동안 보장받았는가를 보여준다. 

최기만 센터장은 “외식프랜차이즈 대표 장수 브랜드로 도약한 원할머니보쌈·족발과 같이 오랫동안 사업을 운영 중인 브랜드의 경우,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사업 운영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다”고 전했다.

◆  매장 방문 및 직영점 확인

두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다. 창업을 생각한 유사한 상권의 매장을 찾아 운영되는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이때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직영점 이 있다면 직영점을 방문하는 것 또한 귀중한 사전 정보가 될 수 있다. 가맹본부의 직영점은 신메뉴를 테스트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등 마케팅에서 운영까지 브랜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서울 황학동에 위치한 원앤원㈜이 운영 중인 ‘W스퀘어’는 원앤원㈜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 정갈한 맛의 보쌈을 대표하는 41년 전통 ‘원할머니보쌈·족발 본가’부터 따뜻한 샤브샤브에 다양한 샐러드를 곁들일 수 있는 프리미엄 샐러드바 ‘모리샤브’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각 매장은 매월 다양한 판촉 이벤트 활동은 물론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노력하며, 어르신 식사 대접과 같은 원앤원㈜의 정기 사회공헌활동 무대로 활용되는 일종의 마케팅 기지다.

◆ 가맹점에 대한 지원

마지막으로 가맹본부의 가맹점 지원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의 물류관리 시스템과 경영지원이 가장 중요하다. 대량구매를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해 이를 각 가맹점에 배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좋은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발품을 뛰는 노력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균일한 맛과 노동력을 줄여주는 조리 시스템이 있어야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브랜드 마케팅은 물론 슈퍼바이저의 매장 관리를 통한 경영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개인사업자일 경우 불가능한 연예인 광고와 언론 홍보 활동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매 해 바뀌는 외식 산업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 및 고객 관리, 직원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이 제공될수록 좋다.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 최기만 센터장은 “창업 경쟁 상황 속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맹본부의 신뢰도와 경영 지원 내역을 꼼꼼히 살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며 “원앤원㈜은 41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업 준비 체크리스트 5계명]
1.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업종을 선택하라
2. 처음 도전하는 자영업이라면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3. 가맹본부 사업기간과 가맹점 가맹지속기간을 확인하라
4. 창업 전 매장 방문을 통한 간접 경험하라
5. 가맹점에 대한 가맹 본부의 지원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라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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