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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매점·PC방·편의점' 넘어 해외시장 진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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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고 한번쯤은 먹어봤을 과자. ‘왕소라형’, ‘고구마형’, ‘트위스트’ 과자는 지난 4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인기를 끌어온 코스모스제과 대표 제품들이다. 

코스모스제과는 지난 1971년 설립이래 동네 슈퍼는 물론 학교 매점, PC방, 찜질방 등 보이지 않는 국내 틈새시장을 공략,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을 인정 받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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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부터는 마트 및 편의점 등의 대형 유통사와 PB상품(Private Brand : 유통업체가 상품을 위탁 생산한 뒤 유통업체 브랜드로 내놓는 것) 개발에도 공동으로 나섰다. 

코스모스제과는 그간 쌓아온 과자 생산 노하우와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틈새 PB 시장에 진출, ‘초코콘’, ‘맛새우’ 등 PB상품 6종을 선보였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섰는데, ‘콰트로치즈’, ‘체다치즈나쵸칩’ 등 차별화된 콘셉트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품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PB상품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며, 관련 제품 매출은 꾸준히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코스모스제과의PB상품 매출은 총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해 두 자릿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PB상품이 전체 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 역시 증가하는 추세로, 2014년 50.9%, 2015년 57.9%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행보도 이어졌다. 코스모스제과는 인도네시아 진출 42년의 역사를 지닌 대상㈜과 협력,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할랄(halal·이슬람 율법에 의해 허용된 식품 및 제품) 시장에 자사 제품 ‘짱이야’, ‘바나나콘’ 2종을 첫 수출했다. 

두 제품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재 누적 수출분 120만봉을 돌파했다.

코스모스제과 관계자는 ‘40여 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규 틈새시장을 개발하고 공략해온 것이 중소기업으로서 제과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사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틈새시장에도 꾸준히 진출하며 판로 확대에 더욱 주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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