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방우리들의 주변이야기,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성공과 실패의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반찬가게 창업 진이찬방 "창업후 나눔의 기쁨 더해져 행복"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작은 나눔이지만 내 일상에 기쁨이 더해져 행복합니다”
지난해 9월 동네 친구와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을 오픈한 울산 우정혁신점의 박 지영(45), 이 선영(46) 점주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하다.

오랜 전업주부의 자리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오픈 반년이 지난 지금은 어엿한 사장님이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낸 그녀들의 인생도전기. 창업의 문턱에서 고민하는 많은 이들이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준다.

◆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응해준 친구와 성공적 창업

박지영,이선영 점주는 한동네에서 10년의 세월을 함께 보낸 육아친구이자 동네 친구이다. 이들은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인연을 맺어 오랜 시간 서로를 알아가며 전업주부의 고충을 함께한 막역한 사이로 일에 대한 열망을 키우며 차근히 준비하는 창업의 과정을 거쳤다. 

“일을 해보자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서로 공감하던 부분이었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반찬가게는 5~6년 전부터 눈여겨 보던 창업아이템이었어요.”라며 “결혼전에는 각자 전공을 살려 식품영양학과 호텔경영관련 업무를 담당했지만 결혼,육아 후 오랜 경력 단절의 전업주부에게 새로운 직장은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창업을 염두에 두고 전공을 살리며 잘할 수 있을 반찬가게를 창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박지영,이선영 점주의 진이찬방 울산 우정혁신점은 일매출 100만원의 높은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창업의 올바른 예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이 더욱 주목할만한 이유는 바로 여성으로,전업주부로 살아온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육아와 가정을 병행해야하는 대부분의 전업주부가 오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는 모습은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다.

◆ 창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이 더해 행복..

진이찬방 울산 우정혁신점은 짧은 기간에 지역내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매일 매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하는 다양한 반찬들은 주부들이 먼저 알아보고 찾아주는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맛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까다로운게 주부들이다. 그런면에서 주부이자 점주인 우리는 여러모로 유리한 조건일뿐 아니라 스스로 정직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먹는 음식이므로 정직하려 노력한다. 진이찬방을 창업한 이유도 바로 정직한 맛이기 때문이다.”며 남다른 자긍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들은 지역내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변의 좋은 분들과의 인연으로 어르신들게 반찬나눔을 이어가고 있어요. 특별히 어려운 일이거나 시간을 내야하는 일이 아니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들에게도 나눔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보람이 배가 되는 특별함이 있어서 더 좋아요. 창업으로 수입도 늘고 나눔도 실천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창업으로 나눔의 기쁨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들의 모습에서 성공창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엿볼 수 있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무엇보다 건강한 맛,정직한 맛이라는 원칙하에 창업시장에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만큼 2016년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2016년 1월부터 부산,안산,청주,오산 등 전국 각지의 오픈이 예정되며 창업문의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는 진이찬방은 80호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세한 반찬가게 창업 프랜차이즈 문의는 진이찬방 홈페이지(www.jinifood.co.kr) 참조.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