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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뜨고' 대형마트 '지고'…쇼핑시장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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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은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25일 통계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8조6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40조6694억원보다 19.55%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 판매액은 같은 기간 44조3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0% 느는데 그쳤다.

올해 월평균 판매액은 온라인쇼핑 규모가 4조4200억원으로 대형마트보다 4000억원 가까이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전체적으로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음식료품, 화장품, 생활·자동차용품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형마트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비식품 부문 전년 대비 월별 매출 증감률 평균치는 –4.3% 였고, 식품은 평균 0.8%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생활필수품의 경우 매번 사는 품목이 정해져 있는데다 채널별로 상품이 동일해 온라인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직접 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나를 일도 없고, 또 온라인상에서 전략적인 이벤트나 할인 등이 많아 더욱 애용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위협을 느낀 대형마트는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며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마트는 2020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6개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확대할 계획. 롯데마트도 다음달 경기 김포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한다. 또한 자체브랜드(PB) 비중을 늘리면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백화점이나 홈쇼핑보다 온라인쇼핑 성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다”면서도 “대형마트가 물적 인프라와 자본력 싸움에선 결코 뒤지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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