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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순댓국 찾는 사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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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직장인들을 순대국을 끌어안게 했다.

순댓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https://kksundae.com)이 조사한 결과 가을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10월 순대국 판매량은 전월 같은 기간(9월 마지막주) 보다 7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계경순대국 홈페이지 순대국 메뉴 캡쳐

특히, 사무공간이 밀집된 매장 점심시간(오후 12시~오후 2시)에 판매량이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 증가 원인은 황사와 미세먼지 같은 기상악화에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삼겹살 속설’이 순댓국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순댓국 판매 시간 때는 저녁보다 점심시간을 선호한다고 분석됐다. 이는 갑작스런 미세먼지로 삼겹살을 먹고 싶어하지만 점심시간에 먹기 과할 수 있어서 삼겹살 대신 순대국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들어 처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10월 넷째주, 순대국 판매량은 총 33,697 인분으로 전주 대비 3%이상 상승한 것. 10월 셋째주 순대국 판매량은 30,808인분이다.

이는 전주 대비 하루 평균 400명, 일주일에 약 3000명의 사람들이 순댓국을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계경순대국 김학준 본부장은 “순대국도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와 같은 기상이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며, “점심에 먹기 힘든 삼겹살 대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순대국을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계경순대국은 지갑이 얇은 직장인들을 위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을 경우 가격할인과 같은 게릴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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