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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 ‘아롱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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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도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 하나만 있으면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잘 맞춰 입은 옷도 중요하지만 액세서리로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전아름대표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아롱날다 (대표 전아름,www.ahrongnalda.com)’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취급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특히 자체 제작한 팔찌, 헤어밴드, 휴대폰케이스는 20,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아름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액세서리를 좋아했고 손재주가 좋아 이것저것 만들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곤 했다. 어느 날 취미로만 하지 말고 판매를 해보라는 친구의 말에 쇼핑몰을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긴 게 시작이었다.”라며 쇼핑몰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

아롱날다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액세서리로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연예인 협찬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친구의 말에 무작정 시작한 쇼핑몰 사업은 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자본금이 부족해 포토그래퍼를 쓴다든지 모델을 구하는 일도 할 수 없어 전 대표가 직접 모델 일을 시작했다. 또한 쇼핑몰에 필요한 상품 구매를 위해 일주일에 네 번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하곤 했다.

전 대표는 “무작정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보고 싶었다. 홈페이지 제작하는 것도 책을 보며 하루에 세 시간씩 자고 일주일을 작업해서 만들었다.” 며 “오픈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힘들기도 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잘 견뎌낸 것 같다.”고 말했다.

'작은 것에 더 신경 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전아름 대표는 고객들이 주문한 제품의 포장 하나에도 정성을 쏟는다. 직접 제작한 고급스러운 상자에 액세서리를 담고 보관방법을 함께 보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계속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아롱날다는 해외 사이트 오픈을 준비하며 중국과 일본 시장으로 그 판매 영역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 대표는 미래의 CEO들에게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 어려웠지만 컴퓨터를 잘 다룰 수 있다면 쇼핑몰은 창업하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라며 “꿈을 꾸고 있다면 도전에 망설이지 말라고 하고 싶다. 가고 싶은 길을 선택했고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후회는 없다.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본인의 꿈을 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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