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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계절 가을, 소비자 입맛에 줄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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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맛집 방문을 위해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는 ‘먹방’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먹거리로 소비자들을 유치하려는 백화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매그놀리아베이커리, 조앤더주스, 사라베스 등 다양한 맛집과 함께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식품관 매장의 인기와 함께 개장 2주 동안 목표의 120%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백화점 식품관의 인기는 자연스레 패션, 화장품 등 타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며 백화점 전체 매출 증가의 효자품목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쇼핑을 하면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점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매장유치에 신경 쓰고 있다”며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연휴 동안 쇼핑과 여가를 위해 가족들과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식품 매장들이 또 한 번 매출 상승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 줄 서서 먹는 경리단길 수제 츄러스 ‘스트릿츄러스’

스트릿츄러스 이태원점(경리단길)이태원 경리단길의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잘 알려진 스트릿츄러스의 인기는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 매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롯데백화점 창원점, 갤러리아 진주점, 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등으로 매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 쇼핑몰 입점 매장의 매출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날씨가 계속되며 국내 나들이 객은 물론 중국 중추절ž국경절 연휴시즌으로 한국을 찾은 유커특수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전달 대비 41% 매출이 상승했다.

또한 지방 최초로 문을 연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매출도 전달 대비 25%가 올랐다.

스트릿츄러스는 2014년 2월 이태원 경리단길에 1호점을 오픈한 국내 대표 츄러스 브랜드로, 주요 인기메뉴로는 ‘츄러스’를 비롯해 츄러스에 덴마크 치즈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아츄’, 쇼콜라 푸딩을 찍어 먹는 ‘핫츄’ 등이 있다.

◆ 홍대 상수 영주 맛집 '나드리쫄면가게'
쫄면 하나의 맛으로 30년을 이끌어온 영주 나드리쫄면가게도 영주 맛집에서 전국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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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쫄면가게는 지난해 서울 홍대 상수 직영점을 시작으로 영주에서 벗어나 부산, 서울 방화동 등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쫀뜩한 쫄면의 맛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쫄면은 일반적인 분식과는 다르다. 두툼한 우동과 같은 면발에 각종 소스로 20~30대 여성층에 인기높은 쫄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들어 크림쫄면을 신메뉴로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나드리쫄면가게는 오는 10월에 '강남직영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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