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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사카 3대 먹거리가 왔다

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 서교동 '쿠시카츠 쿠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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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로 유명한 오사카를 대표하는 3대 음식에는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쿠시카츠가 있다. 쿠시카츠란 돼지고기, 닭고기, 채소 등을 꼬치에 꽂아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길거리 음식이다.


/사진=임한별 기자

단순히 튀기는 것이 아니라 두껍지 않은 튀김옷으로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비법이 필요하다. 최근 홍대 번화가에서 서교동 주상복합아파트 근처로 자리를 옮긴 쿠시카츠 전문점인 쿠시카츠 쿠시엔이 마니아와 애주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의 맛은 튀김옷에서 시작된다. 재료 사이사이를 채워 질감을 보조하는 역할답게 씹는 식감이 좋은 재료는 얇은 튀김옷을 사용한다. 튀김옷의 농도를 조절하고 짧은 시간 고온에서 튀겨 향을 살린다.

쿠시카츠는 메뉴가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다. 돼지등심, 아스파라거스, 돼지갈비, 존슨빌 소시지 외에 모짜렐라치즈, 블루베리 카망베르 치즈, 꽈리고추, 샬럿(미니양파) 등이 있으며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튀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장어와 항정살, 연어, 관자 쿠시카츠를 선보였다. 따끈하고 바삭한 튀김옷에 짭짤한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사진=임한별 기자

사이드메뉴 또한 훌륭하다. 후추를 넣어 매콤한 오이샐러드, 일본 유명 맛집의 비법소스와 접목한 토마토샐러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나고야풍 닭날개 튀김은 튀김옷이 얇아 더욱 바삭하게 느껴진다.

대표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토마토 나베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섞은 탕 요리다. 파르메산 치즈를 듬뿍 올린 영양부추가 나오는데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튀김과 곁들일 따듯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맛보길 추천한다.

가격이 비싼 일본 소주를 한잔씩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최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는 하이볼을 기존의 잔보다 2배 큰 메가사이즈로 맛볼 수 있다.

오마카세(그날 재료의 상태와 손님에 따라 주방장의 판단으로 내놓는 메뉴) 5조각과 삿포로맥주 1잔을 1만2500원에 마실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추천한다.


/사진=임한별 기자

위치 홍대입구역 1번 출구 근처 서교동대우미래사랑 주상복합아파트 1층
메뉴 쿠시카츠 오마카세(5pc) 8000원, 돼지등심 1800원, 돼지갈비 2000원, 블루베리 까망베르치즈 1500원, (사이드메뉴) 오이샐러드 3000원, 토마토 샐러트 4000원, 나고야풍 닭 날개튀김 6000원, 토마토 나베 1만2000원, 카쿠하이볼 6500원, 카쿠하이볼(메가) 1만2000원
영업시간 18:00-01:00 (일요일 휴무)
전화 02-322-6928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0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최정연 다이어리알 dongkuri@mt.co.kr  |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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