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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의 맛집,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명 '백주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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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걸그룹보다 ‘핫’한 인기에 대기업 임원 부럽지 않은 ‘억’ 소리 나는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셰프의 인기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스타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예약은 최소 한 달 전에 해야 방문이 가능하고, 방송에서 언급된 식재료는 마트에서 품절사태를 빚는 등 그 파급력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스타 셰프 하면 으레 ‘고급 레스토랑’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따라 하기 쉬운 요리법으로 백종원 셰프는 단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2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대표로 ‘백주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tvN '집밥 백선생',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중이다.

백종원의 상승세와 더불어 ‘백종원 거리’라고 불리는 논현동 영동시장 먹자골목도 재조명 받고 있는데 무려 16개의 외식브랜드가 몰려 있어 이쯤 되면 ‘백주부 아지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현동 먹자골목의 위치는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로 각종 음식점과 주점 등이 밀집되어 24시간 내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 논현동 영동시장 먹자골목 내 백종원 운영 외식 브랜드 (사진제공=메뉴판닷컴)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을 필두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는데, 국내 최초의 대형 실내포장마차 ‘한신포차’, 우삼겹의 원조격인 ‘본가’, 열탄불고기와 7분 김치찌개로 유명한 ‘새마을식당’ 등 논현동 먹자골목이 바로 더본코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신규 브랜드 론칭 시 이곳에서 검증을 거쳐 본격적인 프렌차이즈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영동시장 먹자골목이 일종의 테스트마켓인 셈이다.

맛집 정보 포털사이트 메뉴판닷컴(www.menupan.com)의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백종원의 식당’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30여 가지의 쌈이 무한 제공되는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2위는 줄 서는 대형 실내 포장마차 ‘한신포차’, 3위는 24시간 단돈 4천원에 맛보는 백반집인 ‘백가구내식당’, 4위는 젊은층 부터 중장년층 까지 섭렵한 추억의 다방 ‘빽다방’, 그리고 5위는 양념갈비의 대명사 격인 ‘한국본갈비’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백종원 먹자골목 주요 맛집의 메뉴, 가격, 위치, 회원평가 등의 상세한 정보는 메뉴판닷컴의 실시간 맛집 랭킹 어플 '전국맛집 TOP1000'에서 확인 가능하다.

◆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 푸짐한 쌈 무한제공

1993년에 오픈한 본점으로 치커리, 근대, 당귀, 쑥갓 등 건강한 쌈 채소들은 기본 고등어조림, 어묵볶음, 된장찌개, 명이나물 등 밑반찬들도 꽤 그럴싸하다. 여기에 양념장에 담근 대패삼겹살을 곁들이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 한신포차 / 줄 서는 포장마차

매콤하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는 닭발, 접시째 먹는 해물모듬볶음, 넉넉한 야채와 해물이 가득한 해물떡볶이 등 이곳의 대표메뉴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말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3면이 탁 트이고 높은 천장에 투박한 파라솔 의자와 나무테이블 등 부담 없는 분위기 탓에 누구나 만만하게 들어가 술 한 잔 기울이기 좋다.

◆ 백가 구내식당 / 가격대비 만족도 上

백주부 마니아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말 그대로 백종원 음식점에서 일 하는 직원들을 위한 구내식당이다. 단돈 4천원에 매일 식단이 바뀌는 백반집으로 식권을 뽑아 철판에 직접 담아먹는 방식이다. 직원 외에 일반인도 식사 가능하며 24시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 빽다방 / 크기도 甲, 맛도 甲

무려 15cm의 압도적인 대용량 사이즈에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앗!메리카노’라는 메뉴명에서는 유쾌함이 느껴지며 커피믹스 맛이 나는 ‘원조냉커피’, 동네 빵집에서 먹었던 듯한 ‘사라다빵’ 등에서는 옛 추억을 살아나게 해준다. 덕분에 젊은층 고객은 물론 중장년층 고객들도 꽤 눈에 띈다.

◆ 한국본갈비 / 양념갈비의 대명사

매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넓은 규모에 한 번, 맛에 한 번 또 놀라게 되는 곳으로 다른 고깃집에 비해 단촐한 메뉴가 특징이다. 특제소스 돼지갈비와 국물에 끓여먹는 옛날식 불고기가 대표적이다.

이들 맛집의 공통적인 특징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그리고 ‘맛깔스러운 음식 맛’ 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압축된다. 이처럼 특색 있는 맛집들이 즐비하기에 영동시장 먹자골목이 날로 시끌벅적해지는게 어쩌면 당연한 이유이다.

(사진 및 정보 제공 = 메뉴판닷컴)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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