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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먹방’ 덕에 외식업계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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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가 육아 예능프로그램 덕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스타 자녀들이 맛집에 들러 먹었던 메뉴들이 새삼 주목을 받으면서 방송 이후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식 캐주얼 레스토랑 ‘테루’는 최근 ‘삼둥이 돈까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먹성 좋은 둘째 민국이가 성인 1인분을 거뜬히 소화할 뿐만 아니라 돈카츠를 치즈에 찍어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막내 만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치즈퐁듀 꼬치 돈카츠’는 트렌디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시한 치즈토핑 메뉴 3종 중 하나로, 오사카의 명물인 쿠시카츠(꼬치 튀김) 모양의 돈카츠를 따뜻한 고다치즈와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퐁듀 스타일이 특징. 테루에서는 이외에도 우동, 돈부리(덮밥) 등 다양한 일본 가정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도 삼둥이의 인기를 톡톡히 본 케이스다. 야외활동 후 허기가 진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가 무려 갈비만두 열 판을 해치운 것이 화제가 된 것.

갈비만두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은 줄이고 달콤한 갈비소스를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풀무원의 ‘올바른 핫도그’는 삼둥이가 태어나 처음 보는 핫도그를 어떻게 먹어야 할 지 고민하는 모습과 새콤한 케첩 맛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올바른 핫도그는 합성발색제, 합성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게다가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 성분의 높고 낮음을 신호등 색깔로 표시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를 적용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냉면 전문점 ‘강남면옥’은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먹음직스럽게 갈비를 뜯는 먹방을 선보이며 일명 ‘쌍둥이 갈비찜’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강남면옥의 ‘갈비찜’은 설탕, 물엿 대신 천연 벌꿀을 사용해 단맛을 내어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족발 전문점 ‘만족오향족발’도 쌍둥이가 태어나 처음 맛 본 족발을 먹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세 살짜리 쌍둥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 메뉴 오향족발은 독특한 향신료인 팔각으로 잡내를 잡은 돼지 족발을 특제 마늘 소스와 양배추와 곁들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SBS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하는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의 먹방 효과를 누렸다. 슈퍼베이비라 불릴 정도로 남다른 먹성과 체격을 자랑하는 태오가 치킨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된 것. 교촌 살살치킨은 담백한 가슴살과 쫄깃한 다리살을 쌀가루로 튀겨 고소하고 바삭한 순살 맛을 즐길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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