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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모바일쇼핑 이용이 온라인쇼핑보다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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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쇼핑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이용을 비교 평가한 결과, 이제는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쇼핑’보다는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에 보다 익숙해져 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쇼핑 과정의 3단계라고 할 수 있는 ‘정보탐색’과 ‘구경 및 쇼핑’, ‘결제’ 과정에서 모두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채널의 이용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우선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비중을 보면 오프라인 24.1%, 온라인 75.9%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주로 온라인에서 찾아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해당 상품을 직접 구경하고, 둘러보는 행동(오프라인 28.4%, 온라인 71.6%)과 최종적인 결제행위(오프라인 30.1%, 온라인 69.9%)도, 약 3:7의 비중으로 온라인상에서 보다 많이 이뤄지고 있었다.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차이와 관련해서는 소비자의 절반 정도(47.2%)가 유통채널만 다를 뿐 상품의 차이는 없다고 바라봤다. 그러나 유통채널만 다를 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동일하다는 의견에는 29.2%만이 동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품보다는 ‘혜택의 차이’가 소비자들이 크게 느끼는 온〮오프라인 쇼핑의 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온라인쇼핑’을 다시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각각 나눠 살펴본 결과에서는 PC를 활용한 쇼핑이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쇼핑보다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입하려는 상품과 서비스를 살펴보는 비중을 보면, PC가 61.1%, 모바일 기기가 38.9%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실제 최종 결제 역시 모바일(35.9%)보다는 PC(64.1%)에서 이뤄지는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젊은 층일수록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상품을 둘러보고(20대 49%, 30대 42.6%, 40대 36.6%, 50대 27.3%), 결제를 하는(20대 42%, 30대 41.5%, 40대 33.6%, 50대 26.3%) 경향이 뚜렷한 특징을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이 모바일기기에서의 상품 쇼핑(남성 35.1%, 여성 42.7%)과 제품 구매(남성 33.8%, 여성 37.9%)가 많은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PC 기반의 온라인쇼핑이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쇼핑’보다는 이용측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젊은 층과 여성소비자들을 중심으로는 모바일쇼핑이 주요한 쇼핑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PC와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각각의 쇼핑방식을 비교해본 결과 PC는 상품정보의 전달 측면에서, 모바일기기는 접근성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PC를 통한 온라인 쇼핑은 모바일에 비해 상품관련 정보의 구현이 잘 되어 있고(PC 91.2%, 모바일 6.1%), 상품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며(PC 90.1%, 모바일 6.8%), 좀 더 안전한(PC 69.6%, 모바일 15.7%) 쇼핑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없어서는 안 된다(PC 48.1%, 모바일 31.7%)는 측면에서도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다만 모바일에 비해 불필요한 광고가 많다는 지적(PC 59.2%, 모바일 28.2%)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그에 비해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쇼핑은 접근성이 좀 더 좋으며(PC 34.7%, 모바일 64.2%), 결제기능이 보다 간편하다(PC 34.6%, 모바일 58.2%)는 점에서 PC보다 우위에 있다는 소비자들의 평가가 많았다. 또한 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도 PC(26.1%)보다는 모바일(41.6%)이 강했다.

반면 좀 더 편리한지 여부(PC 47.8%, 모바일 50.1%)와 좀 더 신속하고 빠른지 여부(PC 51.4%, 모바일 43.7%)에서는 두 플랫폼이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쇼핑과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결과에서는 소비자의 77.6%가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바일쇼핑이 알맞은 쇼핑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남성(72.2%)보다는 여성(83%)이 모바일쇼핑을 현대사회에 적합한 쇼핑방식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매우 강하였다. 10명 중 6명(61.2%)은 향후 모바일쇼핑의 이용이 온라인쇼핑의 이용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비쳤다.

한편, 전체 2명 중 1명(49.9%)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할 때도 스마트폰으로 상품정보를 찾아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모바일이라는 쇼핑의 영역과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각 유통업계가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소비자(20대 60.4%, 30대 53.6%, 40대 43.2%, 50대 42.4%)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할 때도 모바일을 통한 정보 검색을 많이 하고 있었다. 다만 소비자 상당수가 O2O서비스의 용어를 잘 인지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33%만이 O2O서비스의 용어를 알고 있었으며, 이 중 19.1% 정도가 실제 각 기업에서 내놓은 O2O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O2O 방식으로 구매를 많이 해본 상품 및 서비스는 식당/레스토랑/카페(42.9%, 중복응답) 주문이었으며, 식품/건강(23.8%), 의류(22.2%), 패션잡화(17.5%) 관련 제품을 구매해봤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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