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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층에게 인기 있는 스파이시 메뉴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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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위가 계속되면서 스파이시 메뉴의 인기가 뜨겁다. 그렇다면 매운 메뉴를 먹는 것이 더위를 식히는 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

실제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몸에 열을 내고 땀을 배출시켜 몸 속의 열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또, 매운 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으로 느껴 뇌가 자극돼 아드레날린을 분비, 일시적으로 청량감을 느끼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에 올해도 무더위에 맞서기 위해 ‘이열치열’ 매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외식업계의 대표 스파이시 메뉴들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맛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영주 나드리쫄면가게'(www.nadrifnb.com)의 졸뱅이, 불쫄면은 대표적인 스파이스 메뉴중에 하나이다.

나드리의 오리지날 쫄면은 영주 고추가루, 사과 등 30여 가지 재료로 20일 이상 저온 숙성시켜 나드리만의 독특한 맛을 내고 있다.

먹고 싶어도 또 먹고 싶다고 표현하는 '쫄뱅이'는 매콤 새콤 달콤 쫄면과 쫄깃 담백 골뱅이의 환상적인 만남을 자랑한다.

이런 맛은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맛집 the맛'에서 비빔맛집에 소개됐다.
나드리쫄면가게는 최근 서울과 부산에 직영점을 추가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쫄면 분식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주도할것으로 기대된다.
▲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맛집 the맛' 화면캡쳐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인 '김가네'는 스파이스 메뉴로 '해신볶음밥'과 '멸추김밥'이 인기다.

해신볶음밥은 신선한 해물이 듬뿍 들어있고 매콤한 소스가 화끈하게 입맛을 당기는 메뉴로 소문나, 매운맛을 선호하는 여성고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 멸추김밥은 매콤한 청양고추와 고소한 멸치를 특제 소스에 버무려 김밥 속재료로 응용했고, 그 이름만큼이나 이색적이고 알싸하게 매운맛으로 입맛을 당겨 김가네 김밥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스파이시 메뉴 중 치킨 메뉴를 꼽는다면 단연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네네치킨의 ‘쇼킹핫 양념치킨’이 으뜸이다.

네네치킨의 ‘쇼킹핫 양념치킨’은 이름처럼 아찔할 정도로 맵지만 중독성 있는 맛으로 유명하다. 이 메뉴는 빨간 양념이 먹음직스러운 쇼킹핫 치킨은 촉촉한 닭고기를 100% 순 식물성 튀김유로 바삭 하게 튀긴 후 매콤달콤한 소스가 버무려진 메뉴다.

치킨의 고소함과 매운 맛이 어우러져 먹을수록 감칠 맛이 느껴져, 매니아층까지 있을 정도로 스파이시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파이시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도 여름 한정 메뉴 ‘레드라벨 스파이시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호주 청정우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스테이크 위에 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고추로 만든 하바네로 소스와 태국에서 탄생한 강렬한 매운 맛의 스리라차 소스, 그리고 세가지 색 페퍼로 매콤 달콤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화끈부대찌개’ 메뉴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 메뉴는 놀부만의 특제 양념이 담긴 육수에 우동사리와 조랭이떡, 스팸과 소시지 등의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메뉴다.

강렬하게 매운 국물과 푸짐한 재료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향미가 일품이다. ‘화끈한 맛’과 ‘더 화끈한 맛’ 두 가지로 매운 맛 조절도 가능하게 해, 더욱 강한 매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2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 치킨(mexicana.co.kr)의 '땡초치킨'은 한국인의 입맛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메뉴이다.

매운맛을 내기 위해 화학성분인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고추와 직접 추출한 고추기름만으로 매운맛을 내서 매콤하고 감칠맛을 더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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