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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향으로 소비자 유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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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및 기분전환을 위한 아로마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올해(1월 1일∼6월 16일) 향초·디퓨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86% 상승했다고 한다.

향초 판매량 상승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향기를 다룬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향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인간의 오감 가운데 가장 예민하고 인상이 오랫동안 남는 후각을 활용한 향기 마케팅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로마 제품 수요의 흐름을 타고 유통 업계는 다양한 향을 담은 제품을 출시하고, 향을 통해 제품 판매를 촉진시키는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향기를 앞세운 제품은 캔 커피부터 쌀, 가방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아이템이 눈에 띈다.

◆ 커피는 맛이 아니라 향이다! 풍성한 커피 향

코카-콜라사 조지아의 프리미엄 커피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캔 커피에 커피 본연의 맛에 풍성한 향을 봉인해 주목 받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커피 향으로 심신 안정과 불경기 속 ‘작은 사캄에 대한 만족감을 더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풍성한 커피 향을 담은 ‘조지아 고티카는’ 맛은 5가지지만 향은 수천 가지’로 ‘커피는 맛이 아니라 향’이라는 제품 컨셉트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원두의 원산지와 품질, 맛 등을 강조해 온 캔 커피 트렌드에 비춰볼 때 풍성한 커피 향을 담아 캔 커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좋은 커피 향을 위해서는 원두 원산지와 품종은 물론 가공, 블렌딩, 로스팅, 추출 등 커피 농장에서 컵에 이르기까지 한잔의 커피가 탄생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상의 조건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 커피의 전 과정에서 커피 향의 생성, 보존, 손실 최소화를 추구하는 ‘팜 투 컵 (Farm to Cup)’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국내 최초 향기 나는 가방, ‘향을 들고 다니다’ 앤플러스원

향기 컨설팅 마케팅회사 앤플러스원(N+1)이 심플한 디자인과 예쁜 컬러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트백과 함께 국내 최초 향기 나는 백을 론칭했다.

앤플러스원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으로만 극한하지 않고 향을 접목해 “향을 들고 다니다”로 재해석 했으며 봄에 어울리는 플로럴 향을 입혀 소프트백에 풍성한 꽃을 담고 다니는 듯한 향기로움을 표현 했다.

더불어 패브릭 가방에 향을 입혀 재현한 가방은 국내 최초이며 매 시즌마다 계절의 느낌에 맞게 다양한 향기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앤플러스원과 소프트백의 향기 가방은 최대 1년동안 향을 유지할 수 있는 특점을 지니고 있으며 향기 컬렉션으로 가방뿐만 아니라 향기 나는 원단을 사용한 신발도 선보일 예정

◆ 한국의 향기 나는 쌀과 미국의 향기로운 쟈스민 즉석밥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기능성 벼를 육성하기 위해 향기 나는 쌀을 개발 하기도 했다.

신품종 기능성 벼를 육성하기 위해 교배에 쓰이는 한설벼 등 10가지 품종이 심어졌고 검은색 찰벼에 구수한 향에 누룽지 맛이 나는 청풍흑향찰 품종이 만들어 졌다.

검은색 찰벼에 구수한 향에 누룽지 맛이 나는 품종으로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해 입맛을 돋워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국 식품 기업 리비아나 푸드(Riviana Foods)는 자스민쌀과 바스마티쌀을 원곡료로 하는 즉석밥을 출시한다고 한다.

리비아나 푸드는 태국의 고원지대에서 생산된 자스민쌀이 “은은하게 달콤하고 버터의 향에 아로마가 더해진 맛”이라고 설명하며 태국 및 아시아 요리와 잘 어울리는 풍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렇듯 향기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로 인해 커피, 가방, 즉석밥 이외에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 향기를 강조하는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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