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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편견 깬 '브리티시 다이닝'

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 반포동 '파크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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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음식의 맛이 없다는 평을 듣는다. 그러나 최근 전통적인 영국음식과 새로운 음식을 세련되게 풀어낸 브리티시 파인다이닝 '파크로얄'이 이런 편견을 깼다.

서래마을 한적한 골목에 있는 파크로얄은 언뜻 보면 주택 같은 외관이지만 내부는 세련된 실내장식이 눈에 띈다. 높은 천장에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조명, 고급스러운 식기와 테이블 등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영국 어느 레스토랑에 초대된 느낌이 든다.

/사진=임한별 기자
/사진=임한별 기자

요리는 크게 브런치, 피자, 파스타, 메인 요리, 코스요리로 나뉜다. 영국 정통 음식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기법과 한국 음식재료를 가미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추가했다. 곰취 갈릭 파스타는 입안 가득 곰취의 풍미가 퍼진다.

미트플래터는 파크로얄의 대표 메뉴로 채끝 등심, 아롱사태, 우설, 우둔살을 사용한 부위별 로스트 비프, 감자칩, 로스트 갈릭, 하우스 메이드 미트볼과 로즈마리 가니쉬 등을 곁들여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본메로우는 캐러멜 라이즈드 어니언을 함께 얹고 갈릭 달팽이 페이스트를 곁들여 나온다. 하우스 샐러드와 토스트가 제공되는데 토스트 위에 본메로우와 어니언을 함께 얹어서 먹으면 그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디저트로 나오는 빵과 잼은 모두 직접 만든다. 브런치 중 수란 베네딕트에 나오는 잉글리시 머핀도 매장에서 구워 제공한다. 하루가 지나면 모두 폐기해 그 날 구운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다. 브리티시 정통 스콘과 리코타 치즈 역시 매장에서 만든다.

위스키 페어링 코스는 6코스에 어울리는 위스키 3잔을 페어링으로 선보여 반응이 뜨겁다. 싱글 몰트로만 구성된 위스키 리스트 중 쉐리몬 위스키는 부담 없이 즐기기 적절하다. 매장에서 제조한 계피 액과 진저 에일, 하우스 위스키를 조합한다.

글랜리벳과 발베니 위스키 또한 목 넘김이 부드러워 페어링 코스메뉴로 나온다. 특히 샹그리아나 모히또는 텃밭에서 잎을 따 그 자리에서 빻아 만들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위치 반포동 몽마르뜨 공원, 대한민국 학술원 뒷골목 시티아트빌라 옆
메뉴 위스키 페어링 코스 12만원, 미트 플래터 5만8000원, 양고기 쉐퍼드 파이 2만8000원, 본메로우와 갈릭 달팽이 2만7000원
영업시간 점심 11:00~15: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저녁 17:00~22:00
전화 02-537-7333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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