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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믈리에가 아닌 티소믈리에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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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에 이어 차(茶) 시장의 성장세가 거세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국내 홍차 수입량은 전년 대비해 약 70% 증가했다.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은 “자체조사 결과 티전문 카페 매장이 지난해 1년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해외 유명 티브랜드인 로네펠트, 베질루르, 떼오도르, TWG 등이 국내에 직영점을 신규 개설하거나 확장하며 국내 차(茶)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티소믈리에’가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코엑스는 ‘2015 서울커피엑스포’에 전문티(Tea) 관련 교육 연구기관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이 참여한다.

소믈리에는 전 세계 수많은 차의 맛과 향을 감별하고 재배 환경과 유통 과정, 블렌딩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며 소비자에게 가장 잘 맞는 차를 골라주는 티(Tea) 전문가이다.

더불어 티소믈리에는 차 산지와 차 소비지를 연결해 국내 차 산업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도 한다.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관계자는 “차는 융합산업이기 때문에 티소믈리에의 진출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커피전문점의 메뉴 담당자,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 플래너, 파티쉐 등 식문화 관련된 현업 종사자들이 본업과 접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최근 티소믈리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티소믈리에는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티소믈리에 자격 시험은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티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300여명이 넘는 전문가를 양성했다.

티소믈리에 시험 과목은 필기 1과목, 실기 3과목으로 이뤄지며, 실기 시험은 차의 5대 다류를 감별하는 과목과 두 개의 검사물간 관능적인 차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삼점 검사, 후각 능력을 검사하는 올팩토리 시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티테이스팅은 전문적으로 차의 장단점을 논의하는 정교한 과정으로 나라별, 산지별, 다원별 다양한 차를 테이스팅을 하고 분석,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관계자는 “차의 종류와 역사가 방대하고 관련 트렌드가 늘 변화하기 때문에 티소믈리에가 되기 위해선 미각과 후각의 타고난 능력보다는 꾸준한 훈련 및 공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반기 첫 커피박람회 '2015 서울커피엑스포'에는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티(Tea) 관련 제품 및 트렌드가 소개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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